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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1.06 다시 세우는 자

이사야 58:9b-14

  재건교회는 한국교회가 일제 강점기 시대에 신사참배를 하고 무너졌던 교회를 다시 세우는 것이 목적입니다. 하나님은 회복의 역사를 이룰 사람을 세우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금식을 하는 사람이 회복의 사역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1.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의 평안을 이룰 사람을 만드십니다.

  오래 황폐한 곳을 다시 세우는 자를 만드십니다. ‘오래라는 말은 영원을 뜻하며 이것은 영원히 황폐하여, 심령이 죽은 죄인의 상태를 말합니다. 이들은 주린 자, 괴로워하는 자, 어두움에 있는 자”(10)입니다. 이들을 다시 세우는 재건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에스라처럼 말씀으로 사람을 세우는 일입니다.(7:10)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는 자를 만드십니다. 역대라는 말은 모든 세대를 말하고, 기초는 건물뿐 아니라 무형적이고 하나님이나 사람과의 관계를 이루는 기초를 말합니다. 파괴된 기초란 하나님과의 관계가 파괴된 것입니다. 금송아지 사건 이후 모세는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지지 않도록 간구했습니다.(32:32)

  무너진 데를 보수하며, 길을 수축하는 자를 만듭니다. 성벽의 터진 곳을 막고, 끊어진 길을 다시 회복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안전하게 사는 환경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이 평안함을 누리기를 원하셨고, 그 일을 하는 사람을 세우셨습니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 사명을 감당했습니다.(2:13-14)

2.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회복 사역을 완성하셨습니다.

  예수의 회복 사역에 시간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에게는 오래라는 시간이 장애가 되지 않았습니다. 예수는 베데스다 연못에서 38년 된 병자를 말씀으로 고쳤습니다.(5:5-6) 38년은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하던 기간입니다. 예수는 오랫동안 육체와 심령이 황폐한 사람이라도 일어나라는 말씀으로 치유하셨습니다.

  예수는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세대에 구원의 기초가 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사람이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유일한 기초입니다. 사도들은 예수가 유일한 구원의 기초임을 강조했습니다.(4:11-12) 구약 성도들은 이 예수가 앞으로 오실 줄 믿었으며, 신약 성도들은 이미 오신 예수가 나의 구주임을 믿고 구원을 얻습니다.

  예수는 무너진 다윗의 장막을 수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장막이 회복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9:11) 다윗의 장막은 성전의 구조가 아니라, 언약궤만 있었습니다. 지성소만 있는 구조입니다. 예수는 십자가에서 성소의 휘장을 찢으셨고, 승천하여 하늘 지성소로 들어가셔서 우리가 그곳으로 들어가게 하십니다.(9:24)

3.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회복의 사역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관리를 해야 합니다. “안에 있는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라”(9b)고 했습니다. 남을 정죄하여 멍에를 씌우고, 그들의 잘못을 비판하는 손가락질, 다른복음의 말을 거해야 합니다. 심령이 오래 황폐한 사람을 세우기 위해서 내가 먼저 진리에 순종하여 나를 깨끗하게 하는 일부터 해야 합니다.(벧전1:22)

  주린 자에게 심정이 동하고,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해야 합니다.(10) 주리고 괴로워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율법주의자들은 이방인을 거절했지만, 야고보는 예루살렘 회의에서 이방인의 구원을 말하며 다윗의 장막 회복 예언을 말했습니다.(15:16-17) 이방인을 향한 열린 마음이 필요합니다.(4:32)

  하나님 앞에서 안식일을 존귀하게 여겨야 합니다.(13) 안식일은 하나님이 복 주신 날이고 창조의 완성입니다.(2:3) 안식일을 존귀하게 여기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과 함께하며 그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안식일이란 날 자체를 율법적으로 지키기보다는 그날에 하나님만 즐거워하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무너진 곳을 다시 세우는 사람입니다. 회복이 필요한 이 시대에 이 재건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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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딜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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