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절기를 완성하는 그 왕

딜리버리 2025. 1. 3. 16:16

에스겔45:21-25

    나라에 왕이 중요합니다. 왕이 온전하면 백성 모두 온전하며 평강을 누립니다. 하나님은 회복된 이스라엘이 왕을 통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진행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절기의 완성은 하나님이 세우신 그 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1.하나님은 회복되는 이스라엘의 그 왕에게 절기 예물을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왕에게 절기 예물을 드리라고 하셨습니다(22). 회복된 이스라엘 왕은 절기에 필요한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그 왕은 미래에 백성에게 예물을 받을 자(16)이며, “미래에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자”(17)입니다. 하나님은 그 왕에게 절기를 말씀하며 드릴 것이요(22), 드릴 것이며(23), 드릴지니라(25)’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유월절과 7월 절기를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왕은 유월절 7일 동안 드릴 제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유월절은 하나님의 구원을 깨닫게 하는 절기입니다. 신년의 새로운 신분을 아는 백성은 15일 구원을 깨달으며(16:1). 무교병을 먹으면서 애굽의 고난을 잊지 않으며(16:3), 7157일 동안 절기를 지켜야 합니다(25).

    하나님은 지킬 절기들에서 완성의 의미를 보여주셨습니다. 신년 11일 후에 7일을 강조하며, 유월절을 7일 동안 지키고, 715일 절기를 지키라(25)고 하셨습니다. 지켜야 할 모든 절기에서 일곱이란 숫자가 강조됩니다. 즉 그 모든 절기가 완성된다는 의미입니다. 천국에서 일곱이란 숫자가 많이 강조됩니다(4:5).

2.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준비하신 절기를 완성하신 그 왕이 되셨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물을 드릴 수 있는 완전한 왕입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온전한 예물을 드리는 그 왕은 예수밖에 없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장 상징적인 왕은 다윗이고, 예수는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왕입니다(1:1). 왕이신 예수는 자기를 하나님께 단번에 드렸으며, 하나님은 그 희생 예물을 받으셨습니다(7:27).

    예수는 하나님의 절기를 다 이루셨습니다. 십자가의 예수는 사람을 새롭게 하여 신년 절기를 이루셨고, 희생당한 어린양으로서 유월절을 완성하셨고, 무교병 고난의 삶을 이루셨으며, 장막절의 제물이 되어 백성들이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절기 제물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주신 것입니다(2:16-17).

    예수는 하나님의 모든 일을 완성하셨습니다. 예수는 스스로 온전한 분으로서 하나님의 일을 완전히 이루셨습니다. 모세의 율법은 예수로 말미암아 완전하게 됩니다(5:17). 완전은 가득 채운다는 뜻이고, 예수께서 모든 율법을 다 실행하여 그 율법을 완전케 하셨습니다. 예수는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일을 다 이루셨습니다(19:30).

3.우리는 하나님이 세우신 그 왕의 백성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그 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왕의 일을 말씀하신 이유는 그 왕의 일을 통하여 백성 전체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도마처럼 나의 왕 나의 주님을 고백하며 그를 의지해야 합니다(20:28). 예수가 나의 왕임을 고백하며 그를 의지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 왕이 이룬 것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절기를 지키는 일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일입니다. 거짓에 미혹 당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내게 주신 구원과 새로움, 은혜를 깨닫고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1:23). 하나님의 백성이란 정체성을 분명하게 해야 합니다. 세상에 시선을 빼앗기면 안 됩니다(34:1).

    그 왕을 따라 온전한 삶을 이루어야 합니다. 온전하신 예수는 제자들에게 온전을 강조하셨습니다(5:47-48). 온전이란 말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하신 다 이루었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우리 사명을 다 이루야 합니다. 주님은 두아디라 교회에 끝까지 주의 일을 이루는 자는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는다고 하셨습니다(2:26).

    하나님은 바벨론 디아스포라 사람에게 완전한 회복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그 왕 예수를 통해 완전함이 이루어집니다. 우리도 온전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