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3:12-15

   세상은 힘을 요구합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을 강한 자로 만드셨으며, 또 강한 자로 사역을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강하기는 하지만 할 일을 하지 않으면 그 강함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맡은 일을 시작해야 합니다.

1.하나님은 에스겔이 사역을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에스겔을 들어 올리셨습니다(12). 에스겔이 영으로 들어 올려진 일은 사역의 시작입니다. 이때 에스겔은 큰 소리를 들었는데, 에스겔이 움직일 때 하늘의 네 생물이 먼저 움직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나안을 정복하는 이스라엘에 앞서 사자를 보내셨습니다(23:20). 선지자 사역은 천사와 함께하는 사역입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주셨습니다. 에스겔은 근심과 분한 마음을 가졌는데 그 마음을 말합니다. 에스겔은 패역한 족속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분노나 근심을 가진 하나님의 영과 같은 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마음을 품은 자를 기뻐합니다(25:11). 예레미야도 여호와의 분노를 느꼈습니다(6:11).

   하나님은 권능으로 에스겔을 힘있게 하고(14), 칠 일을 기다리게 하셨습니다(15). 사역자를 힘있게 감동하신 일은 그 마음의 감정만 건드린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을 강하게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의 강한 힘이 그 위에 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다윗을 감동하셨습니다(삼상16:13). 그리고 하나님이 정한 때에 말씀을 주십니다.

2.예수는 하나님의 사역을 시작하셨고, 제자들이 사역을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는 성령으로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예수의 사역은 성령이 임하고, 성령에게 이끌림을 받으며 시작되었으며, 또 하나님의 사자가 수종을 들며 함께합니다(4:11). 예수의 탄생과 사역과 죽음과 부활 등 모든 일은 성령으로 이루어지는 일이었습니다. 마가는 첫마디에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을 선포합니다(1:1).

   예수는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사역하셨습니다. 예수는 패역한 자를 향한 하나님의 분노를 가지셨으며(23:13), 또 예수는 자신이 하나님을 보여주셨다고 분명하게 선포하셨는데, 예수께서 보여주신 하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그 마음에서 나오는 은혜와 은혜를 이루는 능력을 보여주신 것입니다(14:9).

   예수는 사역의 때를 주관하십니다. 하나님의 시간표에 순종하여 율법 아래 나신 예수는(4:4) 제자를 택하고, 사도가 사역을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그들에게 먼저 강한 능력을 보이시고(1:27), 모든 민족에게서 사역을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는 권세와 능력이 있는 그 이름을 주어 사역하게 하셨습니다(16:17).

3.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강한 자로서 사역을 시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일해야 합니다. 우리의 사역에는 나 혼자 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항상 나와 함께 일하는 천사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섬기는 영을 보내주셨습니다(1:14). 우리의 기도는 이 땅에서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는 기도이지만 실제로 그 기도는 천사의 손에 의해서 하늘로 올려집니다(8:3-4).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교만한 두로 왕은 하나님의 마음이 아니었습니다(28:2). 바울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고 말합니다(2:5). 죄를 향한 분노, 불쌍한 자를 불쌍히 여김, 하나님 나라를 바라는 열정 같은 예수의 마음이 우리가 품어야 할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일해야 합니다(15). 에스겔은 그 백성 중에서 칠 일을 기다립니다. 그 백성들을 향한 안타까움과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습니다. 성급하지도 않고 게으르지도 않았습니다. 모르드개는 에스더가 일할 때를 말했습니다(4:14). 하나님의 때를 알고 하나님의 일을 시작해야 합니다.

   세상의 환경과 삶에 대한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영,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때를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일을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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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딜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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