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권력은 그를 지지 하는 사람이 없으면 그 힘이 없습니다. 세속 권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예수의 권위에 대해 질문합니다. 예수는 하늘의 권위를 가지고 일하시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
1.땅의 권위를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상실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세상에 권위를 가진 사람들은 지금까지 자기를 추종하던 사람들이 다른 권위를 가진 자에게 가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자기의 사람을 빼앗긴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사람들이 표적을 보이시는 예수께로 갈 때 그것을 참지 못합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세상의 권위를 세우는 사람은 자기 앞에 새롭게 나타난 권위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새롭게 나타난 권위가 자기 권위에 도전하는 것으로 보고, 긴장하고 두려워합니다. 애굽 왕 바로는 모세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포할 때 지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백성들을 통치하는 권위를 가진 자는 오히려 백성을 두려워합니다. 그들의 권위는 백성들이 인정해 주어야 서는 권위이기 때문에 백성들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사람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세례요한의 세례가 사람으로부터 왔다는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2.예수는 하늘의 권위를 가지고 일하셨습니다.
하늘의 권위를 가진 예수는 자기의 것을 잃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십자가에서 목숨을 내어 놓는 일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아버지의 뜻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내어 놓습니다. 예수는 상실에 대한 두려움이 없기 때문에 성전에서 거리낌 없이 하나님의 뜻을 가르치실 수 있었습니다.
하늘의 권위를 가진 예수는 세상의 권위에 도전합니다. 오직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오신 예수는 세상의 권위를 가지고 사람을 자기 이익의 도구로 생각하는 권위자들을 향하여 도전하며,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셨습니다. 하늘의 권위를 가진 사람은 세상의 권위 앞에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늘의 권위를 가진 예수는 오직 사람을 위하여 일하십니다. 하늘의 권위는 사람 앞에서 자기를 자랑하는 권위가 아니라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을 구원하는 일을 하는 권위입니다. 예수는 하늘의 권위로서 사람에게 다가가며,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며, 사람들을 구원하는 일을 하셨습니다.
3.우리는 하늘의 권위를 가지고 일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잃어버려도 되는 것을 잃는 일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욥이 많은 것을 잃었지만 그러나 그 모든 것은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회복되었다는 것은 그것을 잃었어도 그리 큰 문제가 아니었다는 역설적 증명입니다. 우리가 결코 잃어버려서는 안 되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싸워야 할 대상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도들이 하늘의 권위를 가졌다면 그 권위에 도전해 오고, 방해하는 악한 사탄이 무엇을 하든지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늘의 권위를 가진 사람은 그 권위에 도전하는 세력과 영적인 싸움을 잘 싸우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구원하는 일에 온 힘을 다해야 합니다. 하늘의 권위는 자기를 들어내거나,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는 일에 사용하는 권위가 아닙니다. 하늘의 권위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사용해야 합니다. 권위를 가진 자가 일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는 세속적인 권위를 추구하지 말고, 하늘의 권위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가지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 오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복을 입자 (0) | 2010.01.26 |
---|---|
하나님의 뜻을 이루라 (0) | 2010.01.11 |
저주를 통한 교훈 (0) | 2009.12.29 |
성전 안에 성전 (0) | 2009.12.21 |
소굴인가? 집인가? (0) | 2009.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