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선수가 여자 싱글 피겨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개인적 영광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에게 큰 기쁨이 되는 일이었다. 물론 다른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도 아주 훌륭한 점이 있었다.

그런데 김연아선수를 평가하면서 그의 상처난 발과 굳은 살이 박혀 있는 발바닥 사진을 보여주는 것이 있었다. 이 사진들은 그 영광스런 금메달이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웅변적으로 말해주고 있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금메달의 화려함과 그 영광스러움에 찬사를 보내지만 그리고 나름대로 자기도 어떤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의 고난에 대해서는 쉽게 도전하지 않는다.
고난과 실패를 통하여 만들어지는 성숙함과 영광스러움이 진정한 영광이다.
고난을 회피하고 쉬운 길로만 가려고 하면서 영광만 바라고 이 있다면 그것은 뜬 구름을 잡는 것일 것이다. 

이 땅에서 여러가지 고난을 겪으면서도 우리가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결국 천국의 영광을 바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고난을 회피하는 자세를 가지고 영광을 구하는 것은 진정한 영광의 원리를 모르는 것이다.

고난 그 자체는 참으로 견디기 힘든 일이다. 이것은 누가 하라고 해서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자기 자신을 고난의 자리에 몰아 넣으면서 자기를 단련하는 일이 있어야 할 것이다.

참된 영광을 구하는 사람은 그 과정에서 오는 고난을 받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이 세상에서 금메달도 영광스럽기는 하지만 그러나 진정한 영광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누릴 영광이다. 천국에서 금메달을 따는 영광을 위해서 이 땅에서 눈물과 땀을 흘리는 일에 물러서지 않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 목회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드컵 그리고 함께함  (0) 2010.06.13
영적 봄날  (0) 2010.03.18
고난을 통한 영광의 메달  (0) 2010.02.27
얼어붙은 수도관  (0) 2010.01.23
말씀을 받아먹는 젊은이  (0) 2009.12.05
심방하며 위로받는 하루  (0) 2009.11.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