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들과 후손, 어른들과 아이들의 세대 간의 간격을 뛰어 넘어서 모든 세대 속에서 바르게 흘러가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온 하나님의 선지자를 향한 바른 신앙의 태도입니다.
1.예수는 지옥의 판결을 피할 수 없는 죄가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죄인이 자기의 의를 드러내는 것은 지옥의 판결을 피할 수 없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조상들이 선지자를 죽인 사실을 알지만 자기들은 그런 죄에 빠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죄를 말하며 자기들은 그런 죄를 짓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스스로를 속이는 죄가 지옥의 판결을 피할 수 없습니다. 선지자의 무덤을 꾸미는 사람들은 자기들은 그 선지자와 함께하는 사람인 것처럼 생각하고, 표현하며 자기 스스로를 속이고 있습니다. 그 선지자가 전한 말씀과는 상관이 없이 자기들이 그 선지자를 위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선지자이신 예수를 영접하지 않는 죄가 지옥의 판결을 피할 수 없습니다. 예수는 지금 예수 앞에 있는 그들이 하나님의 보내신 자신을 영접하지 않고 있는 죄에 대해 묻고 있습니다. 의인의 피를 흘린 죄악이 가장 큰 죄악인데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의 아들을 영접하지 않은 죄악입니다.
2.예수는 죄악에 대해서 분명하게 경고합니다.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라고 하신 것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마귀의 자녀라고 분명하게 선포하신 것입니다.(요8:44) 외형적으로는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안식일을 철저하게 지키지만 하나님의 보내신 자 예수를 영접하지 않으므로 마귀의 자녀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지옥의 판결을 피할 수 없으리라.” 예수는 지옥에 대해 분명하게 선포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지옥의 존재를 믿으려 하지 않고, 지옥을 일부러 잊으려고 합니다.(벧후3:5) 그러나 예수는 하나님을 거역한 마귀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영접하지 않는 자가 지옥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강조하셨습니다.
“이 세대에게로 돌아가리라.” 예수는 그 앞에 있는 사람들이 지옥의 판결을 피할 수 없다고 엄중하게 선언하셨습니다. 지옥의 판결은 당대에 받으며, 그 집행은 마지막 심판 이후에 이루어집니다.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지 않고, 말씀을 믿음으로 받지 않는 사람은 지옥의 판결을 피할 수 없습니다.
3.지옥의 판결을 피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영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보내신 여러 선지자의 결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히1:1-2) 예수를 영접한다는 것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보내신 자라는 사실을 인정하며, 그가 들려주신 모든 말씀을 그대로 믿는다는 것입니다.
선지자가 전해준 말씀을 생활 속에 적용해야 합니다. 선지자의 무덤을 꾸미면서 우리에게 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만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선지자를 통하여 주셨던 말씀이 지금 우리의 삶에서 적용되어야 합니다. 말씀은 들은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듣고 믿어야 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신앙의 좋은 유산을 물려주어야 합니다. 어린아이들(후 세대)에게 진정한 신앙을 물려주어야 합니다. 지금 말씀을 영접하지 않고, 의인의 피를 흘리는 삶과 같이 불신의 유산을 물려주면 우리의 후손들도 진정한 의인이신 예수를 영접하지 못하고 지옥의 판결을 피할 수 없는 후손이 되어버립니다.
모든 죄에 대한 지옥의 판결은 엄중합니다. 우리가 좋은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어서 우리의 후손들이 지옥의 판결에 들어가지 않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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