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1:17-23

 

  선지자가 하나님께 깨소서!”라고 부르짖었을 때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깰지어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분노의 잔을 마시고, 절망과 낙망의 잠을 자는 데서 깨어나라는 것입니다. 그 분노의 잔은 대적들에게 주실 것입니다.

 

1.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십니다.(22)

  하나님은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을 깨우고 일으킵니다.(17) 분노의 잔을 마시면 분노 속에 있는 고난에 빠져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고 잠자는 것과 같게 됩니다. 다윗은 그의 고통이 하나님께서 마시게 한 잔임을 고백했습니다.(60:1,3) 그리고 근심이 사망의 잠이 되지 않기를 구했습니다.(13:3) 깨어 있기를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에게 인도할 자를 다시 보내줍니다.(18) 하나님이 주신 분노의 잔에는 그들의 구원자를 없애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그들의 인도자를 주십니다. 바사 왕 고레스, 스룹바벨, 느헤미야, 에스라 같은 사람을 보내줍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그를 인도하시는 목자임을 고백했습니다.(23:1-2)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마신 분노의 잔을 대적이 마시게 합니다.(22-23)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분노의 잔을 마셔도 회복이 있지만, 대적들은 분노의 잔을 마시면 영원히 멸망입니다. 바벨론과 같은 세계의 제국들은 다 망했습니다.(92:7)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분노는 심판이 아니라 아들을 향한 징계일 뿐입니다.(12:7)

 

2.예수는 그의 백성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완성하셨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이 주신 분노의 잔을 그의 백성을 대신하여 마셨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이 주시는 분노의 잔입니다.(10:38) 예수는 하나님의 분노의 잔을 깨어 있는 상태로 마셨습니다. 아버지의 뜻을 알고 그것을 받아들인 것입니다.(14:36) 예수께서 우리 대신 마신 그 잔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분노에서 벗어났습니다.

 

  예수는 사람들의 인도자가 되셨습니다. 예수는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과 같다고 하시면서, 그들을 불쌍히 여겼습니다.(9:36) 그리고 예수는 자신을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선한 목자라고 하셨으며(10:14-15), 또 그의 인도가 우리에 들지 않은 다른 양 떼 즉 이방인까지도 인도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10:16)

 

  예수는 자기 백성의 원수를 갚아줍니다. 예수는 일곱 번째 대접을 부을 때 교회의 원수에 대해 완전히 승리합니다. 교회의 원수는 큰 음녀이고(17:2), 음녀는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했습니다.(17:6) 어린양 예수는 만주의 주, 만왕의 왕으로서 이 음녀를 이깁니다.(17:14) 모든 승리는 오직 주 예수께 있습니다.

 

3.우리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깨어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하나님께 대해 깨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아직 온전하지도 못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대적이 분노의 잔을 마시게 합니다. 자기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시는 이 은혜의 하나님에 대해 깨어야 합니다. 바울은 주의 은혜를 깨달았습니다.(고전15:10)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깨닫는 것이 깨어 있는 것입니다.

 

  인도자가 되시는 예수께 대해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빛이 되시는 예수의 인도하심으로 밝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바울은 인도하시는 그리스도의 빛을 깨달았으며, 우리가 깨어 있기를 강조합니다.(5:14) 예수의 인도는 우리가 가고 싶은 곳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아가게 하는 최고의 인도입니다.(벧전3:18)

 

  하나님의 분노의 잔을 마실 원수에 대해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를 밟고 넘어가던 힘 있는 대적들이 최후에 하나님의 심판에 빠지게 됩니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10:28) 우리의 마지막 원수인 사망을 예수께서 멸할 것입니다.(고전15:26) 멸망 당할 사망에 대해서 깨어 있으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술 취함이 아니라 성령의 충만’(5:18)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하나님과 인도자 예수와 또 대적의 멸망을 알고 더욱 담대함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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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딜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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