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1-3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토판에 예루살렘 성읍이 포위된 모습을 새기라고 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을 보여주며,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 뜻을 드러내 보이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삶을 잘 준비해야 합니다.

1.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의 멸망에 대한 징조를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토판에 예루살렘이 포위된 모습을 만들게 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의 최후를 보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동시에 예레미야는 목에 멍에를 메고, 에스겔은 토판을 만들게 하셨습니다. 하나냐는 예레미야의 예언을 거부하지만(28:11), 죄악이 가득한 결과는 분명합니다(5:1). 실제로 7년 만에 예루살렘은 파괴됩니다.

   하나님은 대적들의 강력한 힘을 보여주셨습니다. 예루살렘을 포위 공격하는 대적이 언덕을 쌓고, 진을 치고, 공성퇴를 세운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바벨론 같은 강력한 나라를 징벌의 도구로 사용하십니다(25:9).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의 힘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교회는 이 세상에 포위된 모습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선지자와 예루살렘 성 사이에 철벽을 두게 하셨습니다. 성읍과 선지자 사이에 있는 철벽은 성읍에서 부르짖는 기도를 듣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1:15). “성을 에워싸라는 말은 그것을 향하여 너의 얼굴을 고정시키라는 말입니다. 선지자의 얼굴은 예루살렘을 향한 하나님의 분노의 얼굴을 의미합니다(34:16).

2.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징계를 통한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예수는 징벌받는 자 속에 들어오셨습니다. 에스겔이 토판에 새긴 예루살렘 안으로 들어오신 것입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진노 속에 있는 자들과 함께하고, 그들이 징벌에서 벗어날 길을 만드셨습니다(1:11-12). 예수는 사람이 멸망 당하는 원인인 죄를 가르치셨으며(3:14-15), 하나님께 나아갈 길을 열어주셨습니다(14:6).

   예수는 모든 권세를 가지셨으나 징벌받는 예루살렘을 대신하여 벌을 받았습니다. 예수는 하늘의 천사도 동원할 권세가 있으나(26:53), 진노 속에 있는 죄인을 구원하려고 죄인을 포위하고 있는 어둠의 권세에게 자신을 내어주시고(22:53)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부활로 사망을 이기셨습니다(고전15:55-57).

   예수는 하나님께 외면당함으로 우리가 하나님과 사귀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예수는 십자가에서 하나님께 외면당하셨습니다(27:46). 하나님께 외면당하신 예수로 인해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벽은 무너졌고,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되었습니다(2:14).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사귀는 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요일1:3).

3.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보면서, 징벌에 들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집이 거룩한 집이 되도록 진리의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예루살렘 멸망은 말씀을 믿지 않고, 사람의 생각대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집에서 할 일을 강조했습니다(딤전3:15). 하나님의 집의 거룩함을 이루기 위하여 진리의 기둥과 터인 하나님의 집에서 진리의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17:17).

   하나님께 복종해야 합니다. 우리를 포위한 세상의 세력에 굴복하지 않고 모든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께 복종해야 합니다. 우리를 포위하고 있는 질병과 기근 재난, 그리고 교회를 향한 핍박이 있어도 이것을 두려워하면 안 됩니다(고후4:8-10). 모든 권세를 가지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복종하는 일이 우리가 할 일입니다(4:7).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의 얼굴을 구해야 합니다. 사방이 막혀 있어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얼굴을 간구했습니다(4:6).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일은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보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일입니다. 고라 자손도 하나님의 얼굴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42:5).

   예루살렘 멸망의 모습을 보이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이루며, 하나님의 권세에 복종하며, 하나님의 은혜의 얼굴을 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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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딜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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