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7:5-13
예루살렘에 있을 재앙을 선언하시는 하나님은 “때리는 하나님”이라고 표현합니다. 성경은 공의의 하나님을 분명하게 드러냅니다. 예수는 죄를 심판하는 하나님의 공의의 재앙을 대신 당하시고, 그 은혜 속에 있는 우리가 공의의 삶을 살게 합니다.
1.하나님은 공의로움으로 모든 역사의 시간을 주관하십니다.
하나님은 재앙을 미리 정하셨습니다(7), 하나님은 말씀을 주시면서 순종하지 않는 자가 받을 벌을 미리 정하셨습니다(창2:17). 사람들은 우연히, 재수 없어서 넘어진 줄 알고 있으나 모든 재앙은 하나님이 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재앙은 하나님께서 모두 이루십니다(신28:22). 모든 일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의 교만함에 대해서 끝날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몽둥이에 꽃이 피고, 교만이 싹 났다고 판정합니다(10-11). 몽둥이는 하나님의 도구입니다(사10:5).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공의와 사랑이 없는 것을 보신 하나님은 때가 되었다고 하십니다. 예레미야도 예루살렘에 있는 학대를 말했습니다(렘5:27-28).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무리와 재물이 없어짐을 선언합니다(11). 파는 자가 다시 그 판 것을 얻지 못하는 것은 희년의 회복이 없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숙부의 아들에게서 밭을 사며 회복을 예언했으나(렘32:9,15) 에스겔은 예루살렘 멸망 당시의 사람은 판 것을 다시 사지 못할 것이라고 하여 회복이 없는 심판을 선포합니다.
2.예수 그리스도는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완성하셨습니다.
예수는 십자가의 죽음으로 하나님이 정하신 재앙을 완성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정한 재앙은 죽음이었으며, 예수는 그 죽음을 피할 수 있기를 원했으나 하나님이 원하신 그 일을 그대로 받아들이셨습니다(마26:39). 예수는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여 죽임당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완성하셨습니다(벧전3:18).
예수는 사도들을 만들어 그들이 아버지의 것이라고 했습니다(요17:9). 예수는 제자들을 불러 훈련 시키고, 성령을 보내주어 그들을 거짓을 이기는 몽둥이가 되게 하셨습니다. 세상으로 나아가는 사도들은 하나님의 무기입니다. 바울은 자기가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하고 있는 하나님의 도구임을 고백합니다(빌4:13).
예수는 사역을 통하여 죄인들에게 희년의 은혜를 누리게 합니다. 세리와 죄인과 함께 식사하신 예수는 탕자의 비유에서, 기업을 잃어버린 둘째 아들이 그를 영접하는 아버지 사랑으로 아들의 신분이 회복되었음을 말씀합니다(눅15:22). 그러나 유대인들은 첫째 아들처럼 자기 기업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눅15:29).
3.우리는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는 의의 몽둥이로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와가 사탄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보았을 때 먹음직하게 보였습니다(창3:6). 말씀에 집중하지 않으면 다른 것을 보고, 유혹당합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 규례와 법도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율법을 받았습니다(신4:8). 공의로운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손에 있는 의의 도구로서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교만이 꽃핀 몽둥이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의의 무기입니다(롬6:13). 바울은 이방인을 위한 하나님의 도구였습니다(롬15:16). 불의에 우리 몸을 내어주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일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정한 끝날을 준비해야 합니다. 끝날의 날짜는 모르나 그날을 준비해야 합니다. 예수의 재림은 주의 백성에게는 영광의 날입니다. 이날을 준비하는 자는 고난을 오히려 즐거워합니다(벧전4:12-13). 예수는 그 안에 있는 자들이 그의 영광에 참여하게 합니다. 이날을 바라보는 자로서 고난을 이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셨던 공의의 재앙은 예수 안에서 성취되었습니다. 끝날을 바라보는 자로서 현재의 고난을 오히려 즐거워하며 공의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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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7:5-13
예루살렘에 있을 재앙을 선언하시는 하나님은 “때리는 하나님”이라고 표현합니다. 성경은 공의의 하나님을 분명하게 드러냅니다. 예수는 죄를 심판하는 하나님의 공의의 재앙을 대신 당하시고, 그 은혜 속에 있는 우리가 공의의 삶을 살게 합니다.
1.하나님은 공의로움으로 모든 역사의 시간을 주관하십니다.
하나님은 재앙을 미리 정하셨습니다(7), 하나님은 말씀을 주시면서 순종하지 않는 자가 받을 벌을 미리 정하셨습니다(창2:17). 사람들은 우연히, 재수 없어서 넘어진 줄 알고 있으나 모든 재앙은 하나님이 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재앙은 하나님께서 모두 이루십니다(신28:22). 모든 일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의 교만함에 대해서 끝날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몽둥이에 꽃이 피고, 교만이 싹 났다고 판정합니다(10-11). 몽둥이는 하나님의 도구입니다(사10:5).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공의와 사랑이 없는 것을 보신 하나님은 때가 되었다고 하십니다. 예레미야도 예루살렘에 있는 학대를 말했습니다(렘5:27-28).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무리와 재물이 없어짐을 선언합니다(11). 파는 자가 다시 그 판 것을 얻지 못하는 것은 희년의 회복이 없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숙부의 아들에게서 밭을 사며 회복을 예언했으나(렘32:9,15) 에스겔은 예루살렘 멸망 당시의 사람은 판 것을 다시 사지 못할 것이라고 하여 회복이 없는 심판을 선포합니다.
2.예수 그리스도는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완성하셨습니다.
예수는 십자가의 죽음으로 하나님이 정하신 재앙을 완성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정한 재앙은 죽음이었으며, 예수는 그 죽음을 피할 수 있기를 원했으나 하나님이 원하신 그 일을 그대로 받아들이셨습니다(마26:39). 예수는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여 죽임당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완성하셨습니다(벧전3:18).
예수는 사도들을 만들어 그들이 아버지의 것이라고 했습니다(요17:9). 예수는 제자들을 불러 훈련 시키고, 성령을 보내주어 그들을 거짓을 이기는 몽둥이가 되게 하셨습니다. 세상으로 나아가는 사도들은 하나님의 무기입니다. 바울은 자기가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하고 있는 하나님의 도구임을 고백합니다(빌4:13).
예수는 사역을 통하여 죄인들에게 희년의 은혜를 누리게 합니다. 세리와 죄인과 함께 식사하신 예수는 탕자의 비유에서, 기업을 잃어버린 둘째 아들이 그를 영접하는 아버지 사랑으로 아들의 신분이 회복되었음을 말씀합니다(눅15:22). 그러나 유대인들은 첫째 아들처럼 자기 기업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눅15:29).
3.우리는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는 의의 몽둥이로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와가 사탄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보았을 때 먹음직하게 보였습니다(창3:6). 말씀에 집중하지 않으면 다른 것을 보고, 유혹당합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 규례와 법도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율법을 받았습니다(신4:8). 공의로운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손에 있는 의의 도구로서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교만이 꽃핀 몽둥이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의의 무기입니다(롬6:13). 바울은 이방인을 위한 하나님의 도구였습니다(롬15:16). 불의에 우리 몸을 내어주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일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정한 끝날을 준비해야 합니다. 끝날의 날짜는 모르나 그날을 준비해야 합니다. 예수의 재림은 주의 백성에게는 영광의 날입니다. 이날을 준비하는 자는 고난을 오히려 즐거워합니다(벧전4:12-13). 예수는 그 안에 있는 자들이 그의 영광에 참여하게 합니다. 이날을 바라보는 자로서 고난을 이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셨던 공의의 재앙은 예수 안에서 성취되었습니다. 끝날을 바라보는 자로서 현재의 고난을 오히려 즐거워하며 공의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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