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회칠한 담

  • -

에스겔13:8-16

   ‘성령강림주일은 이 땅에 성령이 임하여 교회가 시작되는 일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하나님은 거짓 선지자들이 회칠한 담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교회가 회칠한 담, 회칠한 무덤이 되면 안 됩니다. 진정한 교회는 성령으로 이루어집니다.

1.하나님은 거짓 선지자들의 죄악을 책망하십니다.

   하나님은 백성을 유혹하여 평강을 외치는 일을 회칠한 담이라고 하셨습니다(10). 사람은 쌓은 담 안에서 안전을 누리려고 합니다. 담이 튼튼하지도 않은데 회칠하여 튼튼하게 보이려고만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회칠한 담은 적군을 막아내는 강력한 보호막이 되지 못합니다. 바울은 대제사장을 회칠한 담이라고 했습니다(23:3).

   하나님은 허탄한 묵시로 회칠하는 거짓 선지자를 이스라엘 족속의 호적에도 기록되지 않게 합니다(9). 이들은 바깥 어두운 곳에 쫓겨나 두려움에 빠지게 됩니다(8:12). 거짓 선지자는 하나님의 저주를 듣고도 스스로 복을 빌며, 자기에게는 평안함이 있을 것이라고 여기나 하나님은 이들의 이름을 지워버립니다(29:19-20).

   하나님은 폭풍과 폭우와 우박으로 회칠한 담의 회를 벗기시고, 담을 허물어버립니다(11,14). 사람들이 한 회칠로서는 하나님의 심판을 견딜 수 없습니다. 앗수르를 폭풍과 폭우와 우박으로 심판하시는(30:30) 하나님은 창조주이며, 심판의 주님입니다. 사람들이 믿고 의지하는 거짓 평안의 기초까지 다 드러내 버립니다.

2.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진정한 보호자가 되십니다.

   예수는 외형적으로는 볼품없습니다. 예수는 자기의 삶을 회칠하지 않았습니다. 아기로 태어나고, 사람들이 귀히 여기지 않는 나사렛에서 자랐습니다. 나다나엘은 나사렛을 천하게 여겼습니다(1:46). 이사야는 자기 백성을 구원할 메시아의 외형적 모습에 대해 사람이 보기에 아름다운 것이 없어 보인다고 했습니다(53:2).

   예수는 든든한 담으로서 평강을 이루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평안을 이루시고, 그 평안을 전해주셨습니다. 예수 안에 참 평안함이 있습니다(2:17). 이사야는 메시아가 진정한 보호의 담이 되어 우리가 평화를 누리게 한다고 했습니다(53:5). 예수는 인간에게 가장 큰 충격으로 다가오는 죽음의 세력을 든든히 막아주십니다.

   예수는 회칠한 무덤을 책망합니다. 예수는 외식하는 자들을 회칠한 무덤이라고 했습니다(23:27-28). 담은 사람을 보호하나 무덤에는 시신이 있어서 사람을 부정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무덤에 회를 칠하여 부정에 물들지 않도록 조심하게 합니다. 그러나 예수는 그들의 교훈이 사람을 부정하게 한다고 책망한 것입니다.

3.우리는 회칠한 담이 아니라 성령으로 충만한 삶이 되어야 합니다.

   지혜의 영으로 충만하여 어떤 어려움에도 무너지지 않는 든든한 담이 되어야 합니다. 어리석은 자는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아서 그 집이 무너지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지혜의 영으로 충만하면 그 집을 든든히 서게 합니다(7:24-25). 지혜의 영으로 충만한 자로서 말씀을 실천하여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진리의 영으로 충만하여 항상 주와 함께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회칠한 담, 회칠한 무덤은 중심을 살피시는 하나님 앞에 다 드러나고 책망받게 됩니다. 예수께서 보내시는 진리의 영을 받으면 늘 주와 함께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14:16-17). 주님께 버림을 받지 않는 사람은 그 안에 진리의 영으로 충만한 사람입니다.

   능력의 영으로 사역을 감당해야 합니다. 회칠한 담은 어려움을 견디지 못합니다. 능력의 영으로 충만하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사도들은 평범한 갈릴리 사람들이었으나(4:13) 능력의 영으로 나면서 일어서 본 적이 없는 자를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으켰습니다. 바울은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했습니다(고전2:4).

   거짓 선지자가 전하는 평화의 복음은 회칠한 담입니다. 바벨론 디아스포라 백성과 같은 교회는 회칠한 담에 속지 않아야 하고,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 오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안의 우상을 제거하라  (0) 2022.06.24
영혼 사냥꾼  (0) 2022.06.17
경고하여 예언하라  (0) 2022.06.03
속담이냐? 묵시냐?  (0) 2022.05.27
땅에 대하여  (0) 2022.05.20
Contents

포스팅 주소를 복사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