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5:20-32
세상에 많은 잔치가 있지만 예수님은 하늘의 잔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잃어버린 영혼을 되찾은 하나님 아버지의 잔치를 알고 그 잔치에 참여해야 합니다. 추수감사절 잔치는 결국 천국의 알곡을 수장하는 기쁨의 잔치로 이어져야 합니다.
1.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잔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예수는 죄책감에 빠진 사람들에게 사랑의 잔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예수는 사람들에게 정죄와 비난을 받는 세리와 죄인들에게 이 이야기들을 들려주셨습니다. 이들은 자기의 죄를 아는 사람들입니다. 인간의 죄는 고통을 주고, 불안과 좌절 가운데 살게 합니다. 이런 사람에게 예수는 사랑의 잔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예수는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고 불평하고 원망하는 자들에게 사랑의 잔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께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비난합니다. 율법을 철저하게 지킨다고 하지만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자들을 쉽게 정죄합니다. 그 마음이 닫쳐 있는 이들에게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는 그의 제자들이 해야 할 일로서 사랑의 잔치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잔치 이야기는 예수님의 제자들, 그리고 제자들을 통해서 지금까지 우리에게 들려지는 이야기입니다. 주의 사랑을 입은 자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증거하고, 실천해야 할 사람에게 이 이야기는 들려지고 있습니다.
2.하나님 아버지는 사랑의 잔치를 열어주십니다.
하나님은 탕자의 죄를 묻지 않고 받아들여 사랑의 잔치를 시작합니다. 아버지는 돌아오는 아들을 멀리서 알아보고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췄습니다. 그의 잘못을 따지지 않았습니다. 용서가 사랑의 잔치의 바탕입니다. 사람을 불쌍히 여김이 은혜의 시작점입니다. 오병이어의 이적도 불쌍히 여김에서 시작되었습니다.(마15:32)
하나님은 돌아온 탕자를 위하여 기꺼이 큰 비용을 지불합니다. 탕자의 형은 아버지가 잔치를 베푸는 일에 대해 불평하지만 아버지는 탕자가 허비한 것이나, 잔치 비용을 계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오직 한 영혼의 가치를 가장 소중하게 계산합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한 영혼을 위하여 모든 것을 내어 놓으십니다.(롬8:32)
하나님은 사랑의 잔치를 벌일 마땅한 이유를 알고 계십니다. 아버지는 돌아온 탕자를 잃었다가 다시 얻은 아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아들로 여겼습니다. 하나님께는 잔치할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의 구원을 가장 원하셨습니다.(딤전2:4) 그러므로 그 원하신 일이 이루어질 때 기쁨의 잔치를 벌이는 것입니다.
3.하나님의 사랑의 잔치 가운데 사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의 잔치를 바라야 합니다. 세상에 소망을 둔 사람은 하늘의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잔치를 바라야 합니다. 탕자는 단지 아버지 집에서 종으로 영접되어지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그 바라는 바를 뛰어 넘어 다시 살아난 아들로 받아들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는 마음이 모든 것의 회복의 시작입니다.
사랑의 잔치를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잔치는 아버지께 돌아간 사람이 누립니다. 탕자는 이 잔치에서 기본적인 배고픔의 문제를 해결하고, 또 용서와 용납을 누립니다. 주께로 돌아오면 하나님의 실제적 도움과 마음의 위로와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이사야는 메시아를 통하여 우리가 누릴 은혜를 강조합니다.(사53:5)
사랑의 잔치를 배설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잔치를 이 땅에서도 이루어야 합니다.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타인을 향해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사랑의 잔치를 베푸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가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을 베풀지 못하는 사람은 가장 불행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용서와 용납을 누리고 있는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잔치가 더욱 많이 이루어지도록 영혼들을 추수하여 천국창고에 들이는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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