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20:1-9
3.1운동은 맨손으로 일본에 저항한 일이었습니다. 부강한 나라는 강한 힘으로 이웃을 정복합니다. 세상의 영토 확장은 전쟁으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전쟁준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것은 영적전쟁의 원리도 마찬가지입니다.
1.이스라엘은 전쟁을 준비하는 규례를 받았습니다.
전쟁준비는 두려움을 이기는 것입니다.(1) 말, 병거, 많은 군사가 있는 대적은 이스라엘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함께 합니다. 땅을 더 요구하는 요셉자손들은 철병거가 있는 가나안사람을 두려워했지만 여호수아는 담대하게 개척하라고 강조했습니다.(수17:18) 대적의 철병거를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전쟁준비는 제사장의 축복의 말입니다.(2-4) 제사장은 출전하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선포합니다. 이스라엘의 전쟁은 겉으로는 사람들의 싸움이지만 실제로는 영적전쟁입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는 말씀을 듣는다는 것은 전쟁을 위한 큰 무기가 되고, 힘이 됩니다. 모세도 이 말을 들었습니다.(출4:12)
전쟁준비는 싸움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전쟁준비를 할 때 뒤돌아볼 것이 있는 사람을 돌려보냅니다. 새 집을 건축하고 낙성식을 하지 않거나, 포도원을 만들고 과실을 먹지 않거나, 여자와 약혼하고 결혼하지 않은 자, 마음이 허약한 자를 돌려보내야 합니다. 영적전쟁을 하는 사람에게도 필요한 것이 집중입니다.(눅9:62)
2.예수는 제자들을 영적전쟁을 할 수 있는 자로 준비를 시키셨습니다.
예수는 보혜사 성령을 보내줍니다. 사람 속의 두려움의 영을 이기는 것은 성령입니다. 성령체험 이전의 제자들은 십자가의 예수를 보며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성령 받은 제자들은 담대하게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 합니다. 재판관들의 위협에도 담대함을 잃지 않았습니다.(행4:29) 성령 충만한 자는 담대한 자입니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함께하리라는 말씀을 줍니다. 예수는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시면서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28:20) 그리고 예수는 그 싸움을 예수께서 직접 먼저 싸우셨음을 강조하셨습니다.(요16:33) 우리의 영적 전쟁은 예수께서 부활로 다 이겨놓으신 전쟁에 뒤따라가면서 이기는 전쟁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목숨을 요구하셨습니다. 실제적 전쟁을 하는 군사에게 필요한 것은 뒤돌아보지 않고 오직 앞만 보며 나아가는 집중과 헌신의 자세입니다. 예수는 환난 중에 있는 서머나 교회에게 죽도록 충성하라고 하셨습니다.(계2:10) 예수는 싸워야 할 제자들이 목숨을 잃으면 오히려 얻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마10:39)
3.우리는 영적 전쟁을 잘 치르는 군사로 준비 되어야 합니다.
두려움을 이겨야 합니다. 가장 강한 적은 내 안에 있는 두려움입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길은 사랑입니다. 예수를 사랑해야 합니다.(요일4:18) 예수를 사랑하면 예수를 위하여 어떤 일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예수를 사랑하는 자가 주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평강을 누립니다. 평강의 마음이 영적군사의 강력한 무기입니다.
말씀에 대해 확신해야 합니다. 함께하시고 이기게 해주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확신하는 것이 영적전쟁을 하는 군사의 힘과 능력입니다. 롯을 구출하는 전쟁 이후에 아브라함에게는 대적이 생겼지만, 그의 방패와 상급이 되어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확신했습니다.(창15:6)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이 강한 능력입니다.
뒤돌아보지 않는 집중력이 있어야 합니다. 전쟁에서는 싸움에 집중해야 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가 되라고 했습니다.(딤후2:3-4) 병사가 사생활에 얽매이면 전쟁을 못합니다. 진정한 군사는 자기가 싸워야 할 싸움과 또 대적에 대해 집중하며 싸웁니다. 뒤돌아보는 자는 제대로 된 싸움을 할 수가 없습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의 원리는 지금 우리의 영적전쟁의 원리이기도 합니다. 대적을 알고, 두려움 없이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서 늘 이기는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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