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30:1-20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만 하시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맺는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실 일을 충분하게 다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신 일은 지금 우리를 위하여 하신 일이기도 합니다.
1.하나님은 그의 언약을 지키기 위하여 할 일을 다 합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백성이 공의의 심판을 받은 후 회개하고 돌아올 때 용서하시고, 회복해 줍니다.(1-10) 하나님은 언약의 백성들에게 회복의 길을 열어놓고 계십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영원히 망하지만(계20:10),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긍휼과 회복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백성들이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사55:7)
하나님은 그 백성들이 행할 수 있는 말씀을 줍니다.(11-14) 백성들이 들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어렵거나 멀리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백성의 입과 마음에 말씀을 둡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하나님의 영을 주십니다.(겔36:27) 성령으로 우리는 말씀을 알고, 깨닫습니다.
하나님은 생명과 복을 선택하라고 하셨습니다.(15-20) 하나님은 생명과 복, 사망과 화를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생명과 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언약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여 모든 명령을 지킬 것을 요구합니다. 하나님은 자원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원합니다.(출25:2) 하나님을 사랑하며 생명을 선택해야 합니다.
2.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게 하십니다.
예수는 죄인들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죄인이 단지 용서 받는 것으로 끝난다면 불완전합니다. 예수는 십자가에서 죄인을 대속하여 사람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엡2:16) 용서를 받으면 죄책감은 사라지지만 화목의 관계가 없으면 기쁨이 없습니다. 압살롬은 아버지 다윗 왕과 화목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신 예수는 사람 속으로 들어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여러 모양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히1:1-2). 그 마지막에 예수께서 성육신하신 것은 말씀이 사람 속으로 들어오신 것이고, 사람에게 가까이 온 것입니다.(요1:14) 예수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나님의 모든 것을 드러내셨습니다.
예수는 사람들이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사람들에게 주시는 생명과 복은 이 세상에서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입니다. 예수는 사람들이 영원히 멸망당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 예수는 모세가 만든 장대 위의 놋 뱀처럼 높이 들림으로 사람들에게 영생을 줄 것을 말씀 하셨습니다.(요3:15-16)
3.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대하여 우리도 할 일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잘못 된 것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백성이 무언가 잘못해서 징계를 받았다면, 그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지금 우리가 하나님과의 거리가 멀고, 말씀과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다면 돌아와야 합니다. 탕자처럼 아버지의 집을 기억해야 합니다.(눅15:17)
말씀을 가까이 하여, 말씀대로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백성들에게 원하는 것은 말씀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행할 수 있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14)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바울은 말씀대로 행하는 것을 강조합니다.(행28:27) 듣고, 보고, 깨달아, 돌아오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여 생명을 선택해야 합니다. 사람은 사망과 화보다 생명과 복을 선택합니다. 선택은 단순한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16)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고, 또 약속하신 생명과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는 십계명을 지키는 일을 하나님을 사랑해야 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회복과, 삶의 길을 밝혀주셨고, 누릴 생명과 복을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말씀을 실행하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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