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53:7-9

  세상은 보이는 힘과 권세를 추구하며, 하나님의 거룩, 공의, 사랑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어린양 같은 연약한 모 습의 종을 보내셨는데, 어린양, 그리고 털 깎이는 암양 같은 모습의 예수를 통해서 이 세상에 생명의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1.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어린양과 같은 그의 종을 세우셨습니다.

  사람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을 추구하지만, 하나님은 정결한 어린 양을 세우셨습니다. 어린 양()은 번제물, 유월절 제물이 됩니다. 아브라함 때에도 어린양을 사용했습니다.(22:8) 정결한 어린 양은 거룩하신 하나님께 드려지고, 그의 희생으로 사람이 살아납니다.(12:5) 어린 양은 정결 거룩함이 특징입니다.

  세상은 강력한 힘만 추구하지만, 하나님은 온순한 양을 세우셨습니다. 털 깎이는 온순한 암양(라헬)은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합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 맡긴 순종입니다. 곤욕을 당하지만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7) 예수는 대제사장 앞에서 침묵하셨고(26:63), 오직 사역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순종합니다.(39:9)

  세상은 자기 목적을 위하여 거짓말을 쉽게 하지만 하나님은 입에 거짓이 없는 양(9)을 세우셨습니다. 예수는 진리를 선포합니다. 거짓에 물든 사람은 진리를 잘 듣지 않고, 진리를 말하는 예수를 죽이려고 합니다. 마귀는 거짓의 아비입니다.(8:44) 마귀의 자녀들은 거짓에 잘 넘어가지만, 예수는 오직 진리를 말합니다.

2.어린양 예수는 그의 사역으로 우리가 생명의 은혜를 누리게 합니다.

  예수께서 법정에서 심문과 곤욕을 당함으로 허물이 있는 우리는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우리에게 있을 심판은 넘어갔으며(12:13), 번제물이 되는 어린양 예수를 통하여 우리는 속죄함을 입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1:4) 예수 그리스도의 곤욕은 우리의 평강과 기쁨으로 연결됩니다.

  어린양 예수의 죽음으로 우리는 살아있는 자의 땅에서 끊어지지 않습니다. 사람은 십자가의 예수를 살아있는 자의 땅에서 끊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8) 그러나 예수는 생명 자체이며, 그 안에 생명이 있습니다.(1:4) 예수는 부활과 생명입니다.(11:25) 부활과 생명이신 예수로 안에서 우리는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를 부자의 묘실에 장사지냄으로(9) 우리는 그 안에서 정죄당하지 않습니다. 사형수를 좋은 무덤에 장례 치르는 것은 그 죽음이 헛되지 않음을 말합니다. 유다 왕 여호람은 아끼는 자 없이 죽었습니다.(대하21:20) 예수의 죽음은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받으며, 우리는 그 안에서 정죄당하지 않습니다.

3.성령으로 어린 양 예수 안에서 예수를 드러내며 살아야 합니다.

  거룩함으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 중요한 것은 거룩함입니다.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자가 입는 세마포는 성도의 옳은 행실이고, 예수의 보혈로 더러움이 씻겨진 거룩한 삶입니다.(19:8-9) 세상은 세속적 힘을 추구하며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지만, 우리는 성령으로 거룩함을 추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끄심에 순종해야 합니다. 예수는 고난 중에도 원망,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성령의 이끄심에 순종하며 사역을 시작하셨고(4:1),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자기를 내놓았습니다.(9:14) 자기 생각이 앞서는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불평과 원망을 했었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신뢰하면서 그 이끄심에 나를 맡겨야 합니다.

  타인에 대한 예수의 관용을 닮아야 합니다. 누구도 예수가 하나님 백성의 허물 때문에 죽는다고 생각하지 않았을 때(8), 예수는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사람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는 자기를 잡으려고 왔던 대제사장의 종에게까지도 관용을 베푸셨습니다.(22:51) 성령으로 예수의 관용이 드러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유월절 어린 양이신 예수로 말미암아 구원과 회복을 누리는 자로서 성령으로 거룩함과 이끄심에 대한 순종과 타인을 향한 관용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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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딜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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