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3:1-3

  세상은 영웅을 기다리지만, 세상의 영웅은 자기 자신도 건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구원하려고 그의 종을 보냅니다. 보내신 그 종에 대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가치관이 하나님과 다르면 이 종을 영접하지 못합니다.

1.여호와 하나님은 그의 팔로 사람들에게 그 종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종에 대한 소식을 전하면서 믿음을 요구하셨습니다.(1) 하나님은 그의 종을 통해서 모든 일을 이루시고, 그 종에 대해 사람들의 믿음을 원하셨습니다. 믿음이란 내 마음에 받아들이는 영접입니다.(1:11-12) 여호와의 종에 대해 지식적 신앙이면 안 됩니다. 그 종을 나의 구원자, 나의 왕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종을 우리가 볼 때 아름다움이 없는 모습으로 나타내셨습니다. 연한 순은 연약함뿐만 아니라 무가치한 존재임을 말합니다. 바로 앞에서 모세, 골리앗 앞에 선 다윗, 아기로 태어난 예수의 성육신은 사람들이 원하는 아름다움이 없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키 큰 왕을 보고 좋아했습니다.(삼상10:23-24)

  하나님은 그의 종과 함께합니다. 여호와의 종은 주 앞에서 자라납니다. ‘주 앞이란 말은 얼굴로 번역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과 그 종은 얼굴을 바라보는 관계입니다. 얼굴을 볼 수 있으면 불안이 없습니다.(42:11) 하나님의 얼굴 앞에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의 결론은 얼굴과 얼굴을 대하는 것입니다.(고전13:12)

2.사람들은 나타난 여호와의 종을 영접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믿음이 없으면 영접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종에 대해서는 믿어야 하지만 대부분 믿음의 준비가 없습니다. 아브람은 말씀을 들을 믿음이 있었습니다.(12:4) 루스드라의 장애인도 바울의 말을 믿음으로 들을 준비가 되었습니다.(14:8-9) 믿음의 준비가 없으면 하나님의 모든 것을 영접하지 못합니다.

  인간적 가치관으로 하나님이 보내신 종을 보며 실망합니다. 여호와의 종을 보고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다고 평가합니다. 흠모는 어떤 대상에 대한 마음의 태도입니다. 하나님의 종을 아름답게 여기지 않는 것은 다른 것들을 흠모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흠모합니다.(요일2:16)

  사람은 여호와의 종을 멸시합니다.(3) 업신여기고, 얼굴을 가렸습니다.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과 얼굴을 바라보는 사이인데, 사람은 오히려 그를 외면합니다. 고난받는 종을 멸시하는 것은 자기 우월감 때문입니다. 구원받은 이스라엘은 살찌고 윤택 했을 때 오히려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우상을 숭배했습니다.(32:15)

3.여호와의 종을 흠모하며, 그를 믿고 영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가치관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면서 할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가치관을 심어주신 것입니다.(1:27-28)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온 세상에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가 세속적, 육체적인 가치관을 지니고 있으면 하나님이 들려주시고 보여주시는 영원한 것들을 받지 못합니다.

  겉모습이 아니라 실상을 보아야 합니다. 십자가에 달려 죽는 예수의 외형적 모습은 사형수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로움이 나타난 것입니다. 눈이 먼 라오디게아 교회는 현대의 많은 교회의 실상을 보여줍니다.(3:17-18) 우리가 흠모하는 대상이 좀 더 영적이고 영원한 것이어야 모든 것을 바르게 볼 수 있습니다.

  늘 주의 얼굴을 대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라나는 여호와의 종처럼 우리도 예수 앞에서 살아야 합니다. 우상을 숭배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외면합니다.(7:42) 세상에서 정죄와 배척을 당하고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를 흠모하며 그의 얼굴을 보며 살아야 합니다. 다윗은 주의 얼굴을 구했습니다.(27:8-9)

  하나님의 보내신 종을 영접하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합니다. 세상의 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여호와의 종을 흠모하며, 그 앞에서 사는 것을 기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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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딜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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