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24:28-35
부활하신 예수는 부활을 말씀으로 설명하셨으며, 잘 깨닫지 못하면 같이 식사하며 축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깨닫게 하셨습니다. 깨달은 그들은 곧 그 소식을 전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예수는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지금도 많기를 원하십니다.
1.엠마오의 두 제자는 부활의 증인이 될 수 있는 기본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미숙하지만 말씀에 대해 반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 뜨거움을 느꼈다는 것은 말씀에 무관심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미숙한 사람은 영적 체험을 해도 그것의 의미를 잘 모르는 것이 문제입니다. 들려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감동이 되는 사람은 부활의 주님을 깨달을 준비가 된 사람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나그네를 대접합니다. 두 제자는 길을 더 가려는 예수를 집으로 초청하여 대접합니다. 자기들의 지친 몸을 쉬는 일보다 계속 길을 가는 나그네를 향한 사랑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 환대가 부활의 예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남을 대접하는 일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기억을 떠 올리고 예수를 발견합니다. 축사하신 예수의 떡을 받아먹은 체험이 있는 사람은 축사하는 예수의 행동을 보고 깨닫게 됩니다. 예수의 축사를 체험하지 못했다면 부활의 예수를 알지 못합니다. 현재의 영적 체험들은 나중에 진리를 깨닫는 근거가 됩니다. 이미 말씀을 들은 체험이 있는 사람은 필요할 때 생각나게 됩니다.(요14:26)
2.부활하신 예수는 제자들을 부활의 증인이 되게 합니다.
성경을 설명하여 듣는 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합니다. 예수는 제자들이 부활을 깨달을 수 있도록 성경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듣는 자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능력이 있습니다.(느8:8-9) 영원히 불변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는 일은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동행하신 예수는 그들의 초청과 접대를 받으셨습니다. 예수는 나그네를 대접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아직 자기를 알아보지 못했기 때문에 알아보기까지 계속 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예수의 목적은 그들이 부활을 깨닫고,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예수는 제자들의 영안이 열려서 깨닫기까지 참고 기다리셨습니다.
식사하실 때 축사하심으로 자기를 들어내셨습니다. 말씀으로 깨닫지 못한 제자들이 알아차릴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셨습니다. 듣고 깨닫지 못하는 자가 보고 알아차리게 하신 차선책을 쓰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의 최선은 들려지는 말씀입니다. 그래도 깨닫지 못하면 보여주시면서 깨닫게 하십니다.(행9:3)
3.부활을 알고, 그 소식을 전하는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에 대해 믿음으로 반응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 마음이 일어나는 감동, 성령의 깨닫게 하심에 민감해야 합니다.(벧후1:19)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라고 말하는 사무엘처럼 말씀에 주의 집중해야 합니다.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믿게 하시고, 순종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기회를 잃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이 손님 대접이란 행동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장막에서 하나님을 대접하고, 롯이 소돔 성에서 천사를 대접한 것같이 영적인 눈을 뜬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을 잘 대접하게 됩니다. 말씀의 사람과 함께하려고 하는 것은 그를 통하여 나타나는 은혜를 누리는 기회가 됩니다.
신앙의 체험을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늘 하나님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영적 체험들은 결국 나중에 필요한 때에 적절하게 그것이 잘 사용되게 됩니다. 양을 치며 맹수에게서 양을 건진 다윗의 사랑과 충성의 행위들이 결국 골리앗에게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일로 발전합니다.(삼상17:36) 작은 일에 충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는 부활을 믿고 그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많기를 원하십니다. 말씀으로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부활의 주님의 소식을 잘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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