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11:30 처음 창조된 사람은 피조물을 다스릴 권세를 가졌지만 범죄 이후 하나님의 형상과 통치권을 잃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하는 것은 통치권 회복의 원리를 보여줍니다. 정복신앙으로 찾아야 할 것을 찾고, 누려야 할 것을 누려야 합니다. 1.이스라엘이 가나안에서 처음 정복할 대상은 여리고 성이었습니다. 여리고는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입니다. 가나안 족속들은 자기들의 신들을 섬겼으며,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계속 살피셨고, 때가 되어 벌하려고 합니다.(창15:16)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대로 가나안 족속들의 죄를 묻고 심판합니다.(신9:5) 여리고 성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었습니다. 여리고는 자기 스스로 크고 견고한 성읍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불신의 눈으로만 보면 두려워..
히11:29 목적을 이루려면 반드시 통과해야 할 과정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모세를 통하여 홍해바다를 갈라 길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이 홍해바다를 통과한 것이 그들의 믿음이었습니다. 통과신앙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1.홍해 바다 앞에 선 이스라엘 백성들은 통과신앙을 가졌습니다. 갈라진 홍해바다 사이에 난 구원의 길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가로막힌 홍해와 추격하는 애굽의 군대를 보고 두려워했습니다.(출14:12) 그러나 모세를 통하여 바다가 갈라지고 길이 생겼을 때 그것을 구원의 길로 받아들였습니다. 두려움을 주는 애굽의 군대를 보지 않고 하나님의 구원의 길을 발견하는 것이 통과신앙의 시작입니다. 앞으로 나아가라는 모세의 명령에 순종합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여..
히11:28 모세는 믿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월절 규례를 가르쳐서 그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지 않게 합니다. 믿음으로 다른 사람을 지키는 것이 수호신앙입니다. 그 중에 하나님의 교회를 지킨다는 것은 너무나 크고 귀중한 수호사역입니다. 1.모세는 믿음으로 이스라엘을 수호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수호합니다. 애굽에 내리는 마지막 재앙은 사람과 짐승의 장자를 치는 것입니다. 애굽에 여러 재앙이 내릴 때 이스라엘은 아무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심판의 천사가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장자를 칩니다.(출12:12) 그렇기 때문에 모세는 심판의 천사를 피할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모세가 수호하려는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바로 왕의 노예이고, 많은 고통 속에 있었습니다.(출2:24-25)..
히11:27 왕궁을 떠나 광야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살게 된 모세의 믿음은 한 마디로 인내신앙입니다. 신앙의 여러 가지 면에서 ‘인내’라는 것이 소중합니다. 참음이란 사람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이 됩니다. 인내신앙이 필요합니다. 1.모세가 애굽을 떠나 미디안 광야로 나간 삶은 인내신앙이었습니다.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라고 했습니다. 출애굽기에서는 모세가 애굽을 떠난 것은 바로 왕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출2:14) 모세가 애굽을 떠나는 것은 당시 왕을 섭정하는 권력을 가진 어머니의 도움을 떠나는 일입니다. 모세의 인내신앙은 정치적 큰 권력을 가진 사람의 도움의 손길을 의지하지 않는 것입니다.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라고 했습니다. 모세는 미디안 광야로 도망갔지만..
히11:24-26 사람은 매일 선택하며 삽니다. 창세전에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사람들은 인간의 능력과 판단이 아니라 그런 선택을 하도록 도우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바른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를 바로 믿는 믿음은 선택을 바르게 하는 신앙입니다. 1.모세는 선택신앙을 가졌습니다. 모세는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란 신분보다는 하나님의 백성이란 신분을 선택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라는 문제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백성의 신분을 택했습니다. 그 당시 하나님의 백성의 신분은 세상에서는 노예로 사는 삶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노예인 히브리민족을 자기 형제라고 표현합니다.(출2:11) 모세는 어떤 삶을 살 것인가라는 문제에서 죄악의 낙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의 고난을 선택했습니다. 사람은 고난을 피하고 낙을 누..
제목 : 선택신앙 말씀 : 히브리서 11장 24-26절 일시 : 2015년 2월 22일 주일 오전예배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히 11: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