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
농부 하나님
요15:1-2 사람이 자기의 삶의 위치를 잘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을 농부처럼 경영하시는 분입니다. 농부이신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과 방법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바르게 할 수 있습니다. 1.예수는 제자들에게 가장 깊은 관계인 하나님의 식구를 설명합니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포도나무를 가꾸는 농부로 비유하여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포도원을 경영하는 농부와 같다고 합니다. 예수의 제자들이 깨달아야 할 것은 온 세상을 경영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사람들은 자기중심적으로 하나님을 이해할 때가 많지만 하나님은 온 세상을 경영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는 자기 스스로를 농부이신 아버지께 만족을 드리는 포도나무로 비유합니다. 하늘의 하나님은 오직 그가 심으신 아들을 통해 모든 일이 이루어지..
구별의 사람
요14:30-31 예수의 제자는 세상에 있는 영혼들을 사랑하여 세상에서 사역을 하지만, 또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의 제자는 이 세상에 살지만 세상과는 구별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예수는 제자들에게 세상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세상에는 세상을 다스리는 임금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은 다스리는 임금이 있어서 이 임금의 통치하에서 움직입니다. 세상의 임금은 타락한 방법으로 세상을 다스리고 사람들은 그의 영향력 아래에서 타락한 삶을 살게 됩니다. 세상의 임금은 이미 심판을 받았지만 일시적으로 임금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을 잘 알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아들과 그 사역을 모릅니다. 세상은 하늘의 아버지와 아들 간에 이..
예언의 사람
요14:29 예수는 앞으로 이루어질 사실에 대해 제자들에게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그 일이 이루어질 때에 믿을 수 있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일은 예언으로 선포되고,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1.사람들은 하나님의 예언을 모르는 삶을 삽니다. 하나님의 예언을 모르는 사람은 우연을 의지하고 삽니다. 진화론자들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우연한 사건에서 이루어지고 변화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계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것들이 어쩌다가 그렇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의 눈에는 모든 것이 우연한 사건으로 보일 뿐입니다. 숙명론자가 됩니다. 모든 것이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어서 사람이 무엇을 해도 그 범위를 벗어날 수 없다고 ..
예수의 평안
요14:27-28 세상은 평안을 구하지만 진정한 평안은 없습니다. 이 세상은 주는 평안은 진통제와 같습니다. 예수는 그의 평안을 제자들에게 남겨 두고 세상을 떠나십니다. 예수께서 주시는 예수의 평안을 물려받는 것이 가장 복 된 사람입니다. 1.이 세상이 주는 평안은 완전하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외치는 평안은 늘 물질적이고, 외형적인 평안을 말합니다. 세상이 주는 평안은 아무런 어려움이 없고, 가진 것이 풍족하므로 염려가 없는 삶을 말합니다. 그런데 세상이 주는 이런 평안은 하나님과는 별 상관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세상에는 예수를 믿지 않아도 세상에서 잘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말로만 하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입니다. 속에 상처가 있지만 겉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 척 하는 것입니다.(렘8:1..
말씀의 사람
요14:25-26 예수께서 보내주시는 보혜사 성령은 제자들에게 오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의 모든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는 분입니다. 보혜사 성령을 보내신 예수는 그의 제자들을 향하신 기대와 목적이 있습니다. 예수는 말씀의 사람을 원하셨습니다. 1.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사람은 무능한 사람이 됩니다. 말씀이 없다는 것은 하나님의 외면하셨다는 것입니다. 사울 왕은 하나님으로부터 외면당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외면을 당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고 도움을 요청해도 하나님이 외면하시면 어떠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없는 무능한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것이 영적 기근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