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과 작품은 다릅니다. 예수는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도록 사람을 세우셨는데 이 사람들은 예수의 작품입니다. 흙으로 육체가 지음 받고, 영으로 생령이 되지만, 다시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예수의 작품입니다.
1.예수는 그의 제자를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의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
예수는 제자들을 하나님을 밝히 아는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 세상에서 하나님을 스스로 알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종교는 사람의 생각에서 신을 찾고, 인간이 규정한 신을 만들고 인간의 방법대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진정한 예수의 제자는 하나님을 밝히 알 수 있는 사람이 된 사람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직접 구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 예수는 제자들이 직접 아버지께 그의 이름으로 구하는 사람이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누군가의 중보만 바라지 않고 직접 아버지께 구하는 사람이 되는 사람이 온전한 사람입니다. 예수의 이름은 직접 아버지께 나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친히 받는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 예수는 제자들의 사랑과 믿음으로 아버지의 사랑을 친히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일반은총의 사랑만 받지만(마5:45) 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친히 받을 수 있습니다.(롬8:35)
2.예수께서 제자를 만드시기 위하여 하신 일이 있습니다.
예수는 성령을 보내주셔서 하나님 아버지를 밝히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밝히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의 영이 우리 안에 계심으로 그의 영의 도우심으로 영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아는 것입니다. 제자들 속에 거하시는 성령이 하나님 아버지를 바르게 밝히 알도록 도우십니다.
제자들이 직접 아버지께 나아가도록 지도하셨습니다. 예수의 지도력은 처음에 모든 것을 다 보여주며 가르치지만 결국에는 제자들이 스스로 할 수 있게 합니다. 제자들이 잘 자라서 스스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시는 것이 이 땅에서 예수께서 지혜롭게 하신 지도력입니다.(막4:28)
제자들의 사랑과 믿음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예수는 제자들이 자기를 사랑하고 믿고 있음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를 사랑하고,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다는 것이 그리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그들의 사랑과 믿음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3.우리는 예수의 작품으로 만들어진 자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성령의 감화와 감동하심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성령의 소욕을 따라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더욱 하나님을 알고 그것을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사58:2) 성령 충만한 사람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을 즐거워합니다.
아버지께 구하고 아버지 앞에 서 있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의 이름을 영접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또한 예수의 제자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씀을 듣고, 그 이름으로 아버지께 나아가서 구하는 권리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영적특권은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과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의 제자들이 예수를 사랑하고,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란 것을 믿었습니다. 이 사랑과 믿음이 하나님의 인정을 받습니다. 사랑과 믿음이 없는 종교적 생활, 율법을 지키려는 노력이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합니다. 하나님 앞에 필요한 것은 사랑과 믿음입니다.
예수께서 만드시는 사람은 영적작품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나아가며, 하나님의 사랑을 입을 수 있는 사람이 예수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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