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5:12-15 예수를 따르는 많은 무리 중에서 예수는 열 두 사람을 선택하여 ‘제자’로 삼으셨으며, 3년 반의 사역을 마친 후에는 ‘친구’라는 용어를 사용하셨습니다. 예수와 제자들 간에 관계가 새로운 관계로 격상되었습니다. 1.예수의 제자는 친구 이전에는 종의 삶이었습니다. 종들 중에는 자기 생각이 앞선 종이 있습니다. 앗수르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심판하는 일에 쓰임 받는 도구였는데 자기의 뜻이 더욱 앞섰습니다.(사10:5-7) 종이 되었지만 주인의 뜻보다는 자기 뜻을 이루었습니다. 사역의 기회를 자기 욕심을 채우는 기회로 삼는 종이 있습니다. 성전을 장사꾼들에게 내준 대제사장과 같습니다. 일시적인 사역을 하는 종이 있습니다. 메데 바사의 왕 고레스는 바벨론 제국을 무너뜨리고 유대를 귀환하게 명령한 ..
요15:11 예수는 많은 고난과 어려움을 겪지만 결코 슬픔의 예수가 아닙니다. 고통을 당하며 찡그리는 예수가 아니라 속에 기쁨이 있는 예수입니다.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사신 예수는 그의 기쁨을 제자들에게 주어 제자들이 기쁨으로 충만하기를 원하셨습니다. 1.예수의 제자들은 기쁨의 충만이 없었습니다. 제자들은 어려운 상황 때문에 기쁨을 잃었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실 주님을 바라보며 근심이 가득했습니다. 예수를 죽이려고 하는 사람들과 어려운 상황, 그리고 자신들의 무능함을 생각하므로 기쁨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현실적 어려움만 생각하면 기쁨이 없습니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늘 불평과 원망이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의 기쁨을 이해하지 못하여 기쁨을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를 따르고, 예수..
요15:8-10 예수의 모든 사역과 행동은 미리 계획 된 것이고,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는 일입니다.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성으로 입성하는 일 역시 예수의 분명한 비전을 이루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일입니다. 예수의 비전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1.예수는 그의 제자들을 통하여 이루기를 원하시는 비전이 있습니다. 포도나무에 뻗어난 가지를 통하여 많은 열매가 맺힌 것처럼 예수는 자신을 통하여 많은 열매가 맺히기를 기대합니다. 예수님은 그의 제자를 통한 많은 사역의 결과들이 있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들, 새로운 생명이 많이 맺히는 일을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아들은 하늘의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스스로 자기의 영광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예수의 제자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