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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눈 먼 인도자

예수께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눈 먼 인도자”라고 표현하면서 화있을 것이라고 저주하셨습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진리에 대해서 눈을 뜬 자로서 이 세상 사람들에 대해서 바른 인도자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1.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눈 먼 인도자가 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어둠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빛이 임하기 이전, 창조 이전의 특징이 곧 어둠이었습니다.(창1:2) 혼돈, 공허, 흑암은 하나님의 빛이 있기 이전의 상태입니다. 예수는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바로 어둠의 사람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들은 더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합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을 잘 섬긴다고 하면서도 모든 것의 원인이 되는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겉으로 드러난 결과만 보았습니다. 성전을 보지 못하고 ..

하나님의 말씀/목회 칼럼

영적 봄날

3월의 날씨가 너무 이상하다. 갑자기 추워지고 눈이 오다가 다시 녹았으며, 기온은 마치 불위에 물을 끓이는 냄비처럼 갑자기 끓어 올랐다가 다시 쉽게 식어버리고 있다. 한반도 위의 대기권에서 남쪽의 따뜻한 기류와 북쪽의 찬 기류가 서로 맞부딛쳐 있어서 그 힘이 밀고 댕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뜻한 바람이 힘을 얻으면 차가운 공기는 물러가게 되고, 차가운 공기가 힘을 얻으면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오지 못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대기가 서로 비슷한 힘을 가지고 있기에 비와 눈을 뿌려대는 이런 변덕스런 날씨가 우리를 헷갈리게 하는 것이다. 마치 한 지역을 두고 서로 전쟁을 벌이는 두 국가와 같으며, 한 사람을 두고 서로 차지하려고 하는 영적 전투와 같다. 사람은 귀신이 자리잡고 자기 집이라고 우겨대고 ..

새소식 나눔/선교소식

칠레 지진참사 후원요청

남미 칠레 선교지 기도제목 2010년 2월 27일 새벽 3시30분경 발생한 8.8도의 강진과 쓰나미는 칠레 꼰셉시온 항구 도시를 중심으로 남부지역을 강타하였습니다. 저희들이 16년 동안 섬겼던 칠레 선교지는 지진 진앙지와 가까운 남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로 산티아고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들의 소식들과 현지인 동역자들의 소식들을 모아서 기도의 제목으로 올립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현지인 지교회들은 무사하지만 교인들의 상황들은 일일이 다 말씀을 드릴 수 없는 고통 중에 있습니다. 칠레 선교지를 위해서 기도하여 주시고 저들과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10년 2월 27일 새벽 3시 30분에 발생한 칠레 8.8도의 강진과 강력한 쓰나미로 칠레 남부 도시인 꼰셉시온과 해변 도시들..

재건부평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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