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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사람
요14:10-11 예수는 제자들에게 지성의 사람이 아니라 영성의 사람, 현실주의자가 아니라 비전의 사람을 요구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는 제자들이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은 믿음의 사람만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예수의 제자들은 믿음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예수와 떠남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지금까지 함께하던 스승이 떠난다는 것은 새로운 두려움의 시작이 됩니다. 그가 없으면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모세 이후에 여호수아의 문제는 두려움이었습니다. 그에게 두려움이 있지만 하나님은 “강하고 담대하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그들이 맡은 사역에 대해서 정확한 이해도 없고 그것을 담당할 담대함도 없었습니다. 베..
예수를 아는 자
요14:7-9 도마가 의혹의 사람이었다면 빌립은 현실적인 사람, 계산적인 사람이었습니다. 현실주의자는 눈앞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오셔서 아버지를 보여주어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1.현실주의자는 예수를 보고서도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현실주의자 빌립은 이상주의자 예수와 함께 오래 있어도 예수를 알지 못했습니다. 만약 예수를 알았다면 자동적으로 하나님 아버지도 알게 됩니다. 즉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은 예수를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아볼로는 예수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만 꼭 알아야 할 것을 몰랐습니다.(행18:25) 빌립은 겉으로 보이는 예수를 보고 있지만 숨어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드러나 있지 않습니다.(사45:1..
길, 진리, 생명
요14:5-6 갈 곳이 있는 사람, 그리고 그곳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예수는 의심 많은 도마와 제자들에게 자신이 하늘의 아버지께로 가는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심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1.길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근심과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의혹의 사람 도마는 예수의 가르침을 받는 제자이지만 예수께서 가시겠다고 하신 곳을 모른다고 호소합니다. 도마는 의심이 많은 사람으로 부활하신 예수에 대해서도 잘 믿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요20:25) 의심이 많은 사람은 속에 의심이 가득하기 때문에 귀에 들리는 것, 눈에 보이는 것도 쉽게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가르침에 대해 닫쳐있는 도마는 예수께서 아버지 집에 가신다고 했을 때 그 아버지 집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천국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