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마지막 때의 징조에 대해서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있으며, 또 믿는 자들을 향한 핍박이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재난의 시작과 징조를 아는 자로서 세상의 끝을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예수는 세상의 끝의 상황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세상의 끝이 있기 전에 하나님은 기근과 지진으로 경고하십니다. 지진과 기근은 이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세상의 끝에 대해서 미리 보여주시는 징조입니다. 하나님은 기근과 지진과 같은 재난을 통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마지막 때를 준비하게 하십니다.
세상의 끝의 사람들은 더욱 악해지고, 자기중심적이 됩니다. 사람들은 서로 대적하고, 미워하고, 사랑이 식어집니다. 사랑이 식어진다는 것은 이 세상의 마지막이 가까웠음을 보여주는 특색입니다. 노아 홍수 이전에 세상의 죄악이 관영함이나 소돔성 사람들의 상황은 다른 사람을 위한 사랑과 이해와 용서와 용납이 없이 오직 자기 정욕만 있는 곳이었습니다.
세상의 끝에는 사탄이 예수의 이름으로 사는 성도를 공격합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사는 사람들은 심한 핍박을 받게 됩니다. 사탄은 원래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 하늘에서 쫓겨났지만 잠시 놓임을 받을 때 악한 날에 악한자로서의 할 일을 합니다. 이것이 교회를 향한 핍박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2.세상의 끝을 준비하는 예수의 제자에게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두려워 말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 두려워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의 제자들은 시대와 우주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아는 자로서 그러한 일이 일어나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재난들은 다 예상할 수 있는 것이며, 또 그 재난 때문에 영원한 죽음을 당하지 않습니다.
끝까지 견디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의 많은 환난과 핍박은 힘들고 어렵기는 하지만 결코 견딜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견딜 수 없는 시험을 주시지 않습니다. 환난이나 핍박은 어려운 일이지만 하나님은 그 상황을 이길 수 있는 힘을 공급하십니다.
복음을 모든 민족에게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의 마지막은 온 민족에게 천국의 복음이 전파 된 후에 이루어집니다. 천국의 복음을 모든 민족에게 들려주시고 싶은 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세상의 끝 날이 있기 전에 천국복음을 땅 끝까지 열심히 전해야 합니다.
3.세상의 끝을 아는 자로서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경고에 민감해야 합니다. 재난의 시작이 되는 것들을 잘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신 재난의 시작을 분명하게 이해하면 마지막 날에 대한 준비를 잘하게 됩니다. 노아 홍수 이전에 에녹의 아들 ‘므두셀라’라는 이름은 그 당대에 주신 하나님의 경고였습니다.
내 안에 사랑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 때 사람들은 자기중심적이어서 남을 배려하지 않으며, 남을 위한 희생을 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에 예수의 제자들은 더욱 사랑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사도 요한은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사랑임을 강조했습니다.(요일3:14)
사탄의 모든 공격을 두려워하지 말고 끝까지 견뎌야 합니다. 사탄의 모든 계교는 실패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당장에 있는 어려움 때문에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은 현재의 모든 고난에 대해 잘 견디고 결국 승리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은 그의 뜻에 따라서 세상을 심판하십니다. 재난의 시작되는 징조를 알고 잘 준비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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