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제자들에게 무화과나무를 보고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일상 속에 있는 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의도를 깨달을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는 것은 가장 큰 성공을 거두는 사람이 되는 길입니다.
1.징조를 보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형식적 신앙을 가진 사람은 삶의 의미에 대해 깨어있지 못합니다. 드러난 현상을 보지만 그것의 의미를 모릅니다. 무화과나무 잎이 푸르게 된 것만 볼 뿐, 그것을 통해 여름이 가까운 줄 생각하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은 인간의 과학 기술과 진보를 보지만 세상의 마지막을 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불신의 사람은 주님의 약속에 대해 깨어있지 못합니다. 이 사람은 주님의 약속의 진실성을 믿지 않습니다. 주의 약속 보다는 지금의 형편과 처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대한 약속에 대해 깨어있지 못하기 때문에 힘든 환경에서 쉽게 불평과 원망이 나왔습니다.
방탕의 사람은 때에 대해 깨어있지 못합니다. 잠자는 자는 다가오는 일의 임박함을 알지 못하고, 지금이 어떤 때인가를 모릅니다. 사명이 있지만 지금이 바로 그 사명을 감당할 때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시간에 대해 깨어있지 못하는 사람은 시간을 의미 있게 사용하지 못합니다.
2.예수는 제자들이 하나님의 때를 깨달을 수 있도록 주셨습니다.
예수는 창조주로서 만물을 질서 있게 하셨습니다. 예수는 제자들이 보고 깨달을 수 있는 무화과나무를 만드셨습니다. 무화과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싹이 나고 잎이 피고 열매를 맺는 질서와 순서를 만드신 분입니다. 주님의 창조의 질서를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는 없어지지 않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예수의 말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피조물들은 질서 있게 존재하다가 없어집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은 결코 없어지지 않습니다. 예수의 제자들이 항상 깨달아야 할 것은 주님의 말씀입니다.
때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는 세상의 마지막 때는 아무도 모르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 아신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정한 때가 있는데 그것을 정하신 이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때는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3.다시 오실 주님께 대해 깨어있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진리를 배우려는 열린 마음이 필요합니다. 무화과나무를 보면서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을 알려고 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진리에 대한 개방적 태도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의 자연이나 어떤 징조를 통하여 진리를 아는 사람은 개방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때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모든 때는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싸인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모든 때를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것을 믿는 사람입니다. 모든 시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바로 알면 현재의 상황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상을 영적 교훈으로 변환시키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예수의 가르침은 하늘의 새, 들의 백합화를 보라고 하시며, 농사를 짓지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 그들을 키우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쳤습니다. 일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변환의 능력을 가진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일상의 징조를 통하여 온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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