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0:8-17
예수의 부활은 이미 이루어진 사건이고, 또 부활은 우리에게 약속된 말씀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말씀에 대한 바른 신앙이 없어서, 부활과 생명의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잘못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부활의 신앙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1.유다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법을 듣기 싫어했습니다.(9)
선지자와 선견자를 거부했습니다.(10) 패역한 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싫어했습니다. 신앙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합은 미가야 선지자가 하는 말은 들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왕상22:8) 사두개인들은 부활이야기를 싫어했었습니다. 이들은 자기들이 믿어지는 것만 믿으려고 한 것입니다.
압박과 허망을 믿고 의지했습니다.(12)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생명과 복이 됩니다.(신30:14-15) 부활과 생명의 근거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유다가 믿은 압박은 백성을 압박한 재물을 애굽에게 주는 방법이었습니다.(왕하23:35) 그리고 허망을 믿는다는 것은 도움이 안 되는 애굽(사30:5)을 의지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의 수단방법을 찾지만, 실패합니다.(16-17)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잠잠히 있어야 합니다.(15) 유다는 빠른 짐승을 타고 도망하리라고 했지만, 그들을 쫓는 자가 더 빠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구원을 보며 가만히 있으라고 했습니다.(출14:13-14) 사람들은 종교, 과학, 재물 등으로 살 길을 찾지만 실패합니다.
2.예수 그리스도는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는 부활의 약속을 주신 하나님을 신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부활을 말씀하셨습니다.(사26:19) 부활의 약속을 믿는 예수는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죽은 나사로를 살려 그의 부활표적을 제자들에게 미리 보여주셨고, 십자가에서 자기의 영혼을 아버지 하나님께 드렸으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부탁하셨습니다.(벧전2:23)
예수는 부활의 때를 잠잠히 기다리셨습니다. 예수는 십자가에서 그의 영혼을 아버지께 부탁하셨고(눅23:46), 하나님의 생명의 사역을 신뢰하셨습니다. 부활은 인간의 힘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부활은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일입니다.(롬8:11) 생명의 하나님의 일을 신뢰하면서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는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자기 수단을 추구했던 이들은 산꼭대기의 깃대처럼 다른 사람들과는 상관없이 흔적으로만 남습니다.(17) 그러나 예수의 부활은 사도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역하는 근거가 됩니다. 예수의 부활은 우리의 부활의 첫 열매입니다.(고전15:20) 예수의 부활은 곧 우리의 부활이 됩니다.
3.이 시대에 우리는 부활신앙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죽은 자를 살리는 환상을 보여주시면서 마른 뼈들에게 대언하라고 하셨습니다.(겔37:4) 말씀이 생명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책망, 권면, 교훈, 약속 등 모든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야 합니다. 베드로는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렸습니다.(눅5:5)
하나님의 사역을 잠잠히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기다리지 못할 때 두려워하고 당황하게 됩니다. 바벨론에 포로 된 다니엘, 에스겔은 회복의 때를 기다렸습니다. 기다림의 신앙은 삶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바울은 부활을 강조하며, 날마다 죽는다고 했으며(고전15:31), 형제들에게 흔들리지 말라고 했습니다.(고전15:58)
부활의 첫 열매이신 예수께 속해 있어야 합니다. 예수 없는 부활은 거짓입니다. 애굽 사람이 미라를 만들고 부활을 기대했지만 헛된 소망이었습니다. 예수는 부활의 첫 열매이고, 그 다음은 그에게 속한 자들입니다.(고전15:22-23) 그래서 예수는 제자들에게 포도나무 비유로 말씀하시면서 “내 안에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부활 생명의 은혜를 주십니다. 다른 곳에서 생명을 찾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 오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원의 노래를 부르라 (0) | 2019.05.10 |
---|---|
하나님의 은혜 (0) | 2019.05.03 |
평화의 왕을 영접하라 (0) | 2019.04.19 |
하나님의 계획 (0) | 2019.04.12 |
봉해진 하나님의 계시 (0) | 2019.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