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역자님들께 사랑의 안부를 전해드립니다.
그동안 함께 기도하고 아뢰어 주셔서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마침내 캐나다 비자가 나왔습니다.
오랜 기다림 후에 온 소식이라 기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친히 확인하게 되어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립니다.
2012년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시점에 우리를 살리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며 새로운 희망의 싹을 키우시길 간구합니다.
13년 만에 한국에서 알록달록 단풍과 눈 내리는 겨울을 보면서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은 나라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 따뜻한 온돌에서 몸을 녹일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지난 1년 동안 저희를 품으시고 따뜻한 사랑으로 기도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신 한 분 한 분을 존경하며 추운 겨울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훈훈한 연말 연시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즐거운 성탄과 복된 새해가 되시기를 두 손 모아 기도 드리며,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십시오.
주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여러분의 기도는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1. 감사합니다
(1) 캐나다 비자가 나오게 됨을 감사
(2) 한국에서 13년 만에 가을과 겨울을 즐기게 됨을 감사
(3) 사랑하는 기도 동역자의 천국환송예배에 참석하게 됨을 감사
(4) 축복의 만남을 허락하셔서 좋은 교제와 추억의 시간을 가지게 됨을 감사
2. 기도해 주세요
(1) 캐나다에서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숙소 및 생활에 필요한 것을 잘 마련할 수 있도록
(2) 연구안식년 필요 경비(항공료, 정착비, 학비, 생활비)가 잘 채워지도록
(3) 연구 안식년 기간 동안 주님의 종으로 잘 준비되고 훈련 되어 하나님 쓰시기에 편한 일꾼이 되도록
(4) 주혜가 학교 생활을 즐겁게 지내고 좋은 만남들이 이루어 지도록, 특히 아르바이트로 인해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5) 다혜가 홈스쿨 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6개월 과정을 3개월에 마쳐야 하는데 지혜와 건강을 주셔서 잘 감당하도록)
2012년 12월 13일
오충성, 정지혜, 주혜, 다혜 드림
PS: 저희들은 12월 17일(월) 17시 55분 캐나다로 출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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