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21:22-27 어린양의 아내인 하늘에서 내려오는 예루살렘 성은 마지막에 이루어지는 것인 동시에 이 땅에서도 참된 교회의 모습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합니다. 즉 우리는 사람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교회를 이루어야 합니다. 1.거룩한 성, 하늘로서 내려오는 예루살렘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합니다. 새 예루살렘에는 건물성전이 보이지 않습니다. 원래 성막은 하나님이 거하실 곳입니다.(출25:8) 그리고 속죄소는 하나님이 백성들과 만나는 장소였습니다.(출30:6) 그런데 성전의 실체이신 예수는 예루살렘에 나타나셔서 건물성전은 헐어버리라고 하셨습니다.(요2:19) 즉 예수께서 성전이심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의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서는 하나님이 성전이고..
신18:1-8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이 되도록 제사장을 세워주셨습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사장과 그 사역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참된 대제사장 예수를 의지하며, 왕 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야 합니다. 1.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제사장과 레위인을 세워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섬길 제사장과 레위인을 세우셨습니다.(5) 하나님은 백성들의 섬김을 원하셨습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서서 섬기는 사람입니다. 섬김은 하인이 주인에게 수종을 드는 일입니다. 일하는 종은 주인 앞에 서야 합니다. 주의 뜻을 이룰 두 감람나무는 주 앞에 서 있습니다.(슥4:14) 백성들은 제사장과 레위인의 필요를 공급해야 합니다.(1-4) 백성들은 규례를 따라 제사장..
신17:14-20 어떤 나라든지 그 나라의 왕이 누군가라는 문제는 아주 중요합니다. 성도들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왕에 대한 규례를 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왕의 모습을 먼저 살펴야 합니다. 1.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왕에 대한 규례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복종하는 왕을 세우라고 하셨습니다. 왕권의 근원은 하나님이며(15). 또 하나님의 일을 잘 해야 합니다(16).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어야 합니다(19). 왕이 사람들 위에 있지만 더욱 높으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복종해야 합니다. 다윗은 솔로몬에게 하나님을 잘 섬기라고 유언했습니다(왕상2:3). 백성과 하나 된 왕을 세우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은 형제들 중에서 세워야 합니다(..
계21:15-21 천사가 사도 요한에게 보여주는 어린양의 아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예루살렘 성이고, 이것이 참된 교회의 모습입니다. 땅에서 신앙 때문에 고난을 당하고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은 참 된 교회의 모습을 이 땅에서 그림자처럼 이루어야 하고, 또 그 완전함을 향한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1.천사는 하늘의 예루살렘 성곽을 측량했습니다. 그 성의 생김새는 정육면체로서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았습니다. 그 크기는 12,000스다디온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약 2,200km정도나 되는 길이입니다. 계시록의 숫자를 문자적으로 그대로 보지는 않지만 이런 크기는 하늘에서 내려 온 예루살렘 성이 아주 크다는 것을 의미함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가로 세로 높이가 다 같다는 것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의 완전함과 거대함을..
마1:18-25 영적으로 어두운 시대에는 예수의 탄생 의미를 축소시키려고 하는 시도가 많습니다. 진정한 성탄의 의미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입니다. 성탄을 맞이하는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전해야 합니다. 1.예수의 성탄은 우리를 위한 성삼위 하나님의 사역입니다. 하나님은 자기백성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유다 왕 아하스는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연합하여 예루살렘을 칠 때에 큰 두려움에 빠졌지만 하나님은 소망의 말씀을 주셨습니다.(사7:14)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과 함께 하시는 분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보내실 자에 대해 예언했습니다.(사9:6) 예수는 사람과 함께하려고 사람의 역사 속으로 들어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사람과 함께하려고 했을 때 그 일을 실제로 ..
신17:1-13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법이 없는 사회가 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언약의 백성이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고 우상숭배 하거나, 소송사건에 대해 재판장의 판결에 순종하지 않는 것이 법을 무너뜨리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법이 세워져야 합니다. 1.하나님은 재판장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법을 세우게 하셨습니다. 재판장은 이스라엘에게서 악을 제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과 일월성신을 숭배하는 악을 제거해야 합니다. 재판장은 이스라엘 안에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는 자가 없게 하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언약이 파괴되었듯이 이스라엘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면 안 됩니다.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거해야 합니다.(7) 재판장은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야 합니다. 이스라엘 동족들 간에 고소 사건이 있으면 재판장..
신16:18-22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서 복을 누리도록 절기를 주셨고, 그리고 특별한 직분을 세우셨습니다. 재판장은 백성들의 삶에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 집행되게 하는 직분입니다. 재판장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공의로움입니다. 1.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을 집행하는 재판장을 세워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각 성에 재판장과 지도자를 세워야 합니다. 재판장은 백성들의 삶에서 드러나는 문제들을 하나님의 법으로 해결합니다. 법이 없으면 약한 자가 항상 억울함을 당합니다. 하나님은 삶의 빛이 되는 법을 주셨습니다.(잠6:23) 욥의 고통 중 하나는 친구들의 정죄에 대해서 판결자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욥9:32-33) 재판의 기본은 공의로움입니다. 공의는 옳은 것이며, 바른 것이고, 굽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요10:11-21 사람들에게는 그들을 이끌어주고 도와줄 목자 즉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찾은 그 지도자들이 모두 온전하지 않습니다. 모든 인류에게 진정한 지도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는 자신을 “선한 목자”라고 소개하셨습니다. 1.유대인들에게는 그들 나름대로 지도자들이 있었습니다. 정치지도자가 있습니다. 로마의 지배 하에서 분봉 왕과 총독이 있었습니다. 정치지도자가 통치를 잘 하면 백성이 평안합니다. 다윗을 왕으로 세울 때 왕을 목자라고 표현했습니다.(삼하5:2) 모든 사람들은 강하고 능력 있는 왕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어서 그 나라 백성으로서 평안을 누리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교지도자가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선민으로서 그들 중에 있는 대제사장에 대한 인정과..
신16:13-17 이스라엘의 초막절 절기는 그 해의 타작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다 거두어들인 후 이레 동안 지킵니다. 이 절기를 주신 하나님은 한 해의 모든 사역의 결실을 잘 마무리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어떤 사역이든지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1.이스라엘에게는 초막절 절기가 있습니다. 초막절은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잘 모아 둔 세말의 절기입니다. 이때는 모든 곡식이 창고에 수장(收藏)되어 있으므로 수장절이라고도 합니다.(출34:22) 세말이란 매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때입니다. 초막절은 시간적인 면에서 모든 것을 다 이루고, 결실들을 잘 모아 둔 상태입니다. 초막절에는 사역이 마무리 된 때입니다. 초막절은 광야의 고난과 하나님의 인도를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이스라엘은 조상들이 출애굽 후 광야에서 장..
신16:9-12 세상은 재력과 권력을 모으기 위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힘을 바르게 쓰지 못하는 것이 항상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자에게도 힘이 필요하고, 그 힘을 잘 써야 합니다. 칠칠절 절기는 힘을 깨닫게 하는 절기입니다. 1.이스라엘에게 있는 칠칠절을 그들의 힘이 드러나는 절기입니다. 칠칠절은 곡식에 낫을 대기 시작한 날부터 일곱 주를 세어 지킵니다. 첫 곡식 즉 보리를 추수한 후 이제는 밀 추수까지 마쳤습니다. 칠칠절은 이스라엘에게 힘이 점점 더 모여진 절기입니다. 애굽의 총리 요셉은 많은 곡물을 저장하여 흉년을 이길 힘을 길렀습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자는 이 힘의 근원을 잘 모릅니다.(눅12:19) 칠칠절에는 하나님이 복을 주신 것, 즉 자기의 힘을 헤아립니다. 힘이란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