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의를 배우라

이사야26:8-15 하나님은 의로운 나라를 세우십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의를 배우지 않는 사람을 악인이라고 말합니다. 의로운 나라 백성들은 하나님을 향한 기다림과 사모함이 있으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구하는 삶을 삽니다. 1.자기 백성을 위하시는 열성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배워야 합니다.(11) 하나님의 열성은 그의 백성들에게 평강을 베푸시는 열성입니다.(12) 하나님의 관심은 사람들에게 있어야 할 평강이고,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이 처음부터 안식하며 평강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평강 중에 가장 완전한 것은 온전한 관계에서 오는 샬롬의 평화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과 깊은 관계를 회복합니다.(사40:11) 하나님의 열성은 다른 주들을 멸하시는 열성입니다.(13-14) 이스라엘은 세상의 군..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의로운 나라

이사야26:1-7 선지자는 유다의 회복을 선포하지만 단순한 유다 왕국의 회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의 성벽 속에서 평강을 누리는 의로운 나라에 대해서 말합니다. 의로운 나라는 지금 우리가 누릴 나라이고, 영원한 하늘에서 완전하게 이루어질 나라입니다. 1,선지자는 의로운 나라에 대한 노래를 부를 것을 말합니다. 회복되는 나라는 의로운 나라입니다.(2절) 선지자는 유다 왕국의 회복의 ‘그 날’에 대해 예언하지만 그 회복은 단순히 옛날 그 나라로가 아니라 새로운 “의로운 나라”라고 말합니다. 모든 죄인은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하셨을 때 의인이 됩니다.(롬8:30) 유다의 회복은 하나님의 구원을 통하여 의로운 나라의 건설로 완성됩니다. 회복되는 나라는 구원의 나라입니다. 의로운 나라는 하나님의 구원의 성벽이 있는..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나타난 여호와의 손

이사야25:9-12 이사야는 시온 산 잔치에 들지 못하는 자가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심판받았음을 말합니다. 능숙한 사람의 손은 자기를 구원할 수 있는 것 같지만 하나님의 손을 이기지는 못합니다. 능력과 은혜의 손인 하나님의 손을 의지하고 역사해야 합니다. 1.여호와의 손은 시온 산에 나타나셨습니다. 여호와의 손은 나타나는 손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시온 산에 유다와 모든 민족들이 있는 곳에서 그 손으로 하시는 일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손이 나타난다는 것은 그의 하는 일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손으로 하신 일이 나타날 때 사람들은 하나님을 잘 알 수 있습니다.(사41:20) 여호와의 손은 그의 백성들을 위하여 일하는 은혜의 손입니다. 여호와의 은혜의 손은 그의 백성들을 구원합..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하나님의 잔치

이사야25:6-8 하나님은 시온 산에서 만민을 위한 연회를 베푸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잔치준비는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했던 포도주이지만 그 이상의 것을 누리게 합니다. 하나님 나라 잔치는 미래적인 동시에 지금 우리가 베풀어야 할 일이기도 합니다. 1.하나님은 시온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연회를 베푸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시온 산에 만민을 모읍니다. 유다는 망한 후에 다시 회복되는데, 그 회복은 더욱 새롭고 완전한 회복입니다. 열방이 함께 모이게 됩니다.(사2:2) 시온산은 모든 민족들이 모이는 교회입니다. 하나님은 만민, 모든 민족, 열방, 모든 얼굴에 대한 관심을 가지셨고, 시온 산에 모인 자들을 자기 백성(8)으로 삼으십니다. 하나님은 시온 산에서 기름진 것과 오래 된 포도주로 잔치를 준비하..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하나님을 찬양하라

이사야25:1-5 올해의 교회 표어는 ‘역사(歷史)있는 교회, 역사(役事)하는 교회’입니다. 교회설립 70주년에 은혜를 감사하면서 하나님을 위한 역사(役事)를 이루어야 합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기사(奇事)를 보며 찬송합니다. 찬송으로 올해를 시작해야 합니다. 1.선지자는 기사(奇事)를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선지자는 자기 백성의 구원을 정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1) 하나님은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기사(奇事)를 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의 구원을 계획하시고 ‘여자의 후손’을 말씀하셨습니다. 미리 계획하신 것은 구원 받을 자의 행위와 상관없이 베푸실 은혜를 말합니다.(롬8:29-30) 선지자는 하나님의 결정하심을 찬양합니다. 선지자는 성실과 신실함으로 구원사역을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1..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결정하시는 하나님

이사야23:8-18 두로의 멸망을 경고하시는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그 손에 달려 있음을 강조합니다. 한 나라의 흥망성쇠를 결정하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사람들의 모든 일을 결정하는 분의 뜻을 알고, 그 뜻을 이루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1.하나님은 모든 나라의 흥망성쇠에 대해 결정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두로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고 계십니다.(9) 세상의 왕들이 권세를 가지고 자기계획대로 나라의 일을 결정합니다. 그러나 세상 나라와 민족에 대한 결정권은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은 두로의 욕됨과 70년 만의 회복을 정하시는 분입니다.(15) 하나님은 한 사람의 구원에 대해서도 결정하십니다.(엡1:11) 하나님은 그 결정하신 것을 실제로 이루실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두로를 망..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기쁜 소식이 되는 교회

이사야23:1-7 세상의 것은 일시적으로 누구에겐가 기쁨을 주지만 영원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기쁨을 주시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하나님은 두로의 멸망에 대한 경고를 주시면서 그것이 사람들에게 아픔을 준다고 하셨습니다. 1.하나님의 경고를 듣는 두로의 황무함은 주변에게 큰 슬픔을 줍니다. 다시스의 배들에게 슬픔을 줍니다.(1) 항구도시국가인 ‘두로’의 어원적 의미는 ‘돌, 반석’입니다. 반석같이 든든한 두로는 바다의 배들에게 평안을 주던 항구였지만 황무하게 됩니다. 두로는 레바논 백향목을 솔로몬에게 공급할 정도로 부유했기에 스스로 하나님처럼 생각했었습니다.(겔28:2) 하나님은 이 반석을 깨뜨립니다. 시돈 상인에게 부끄러움을 줍니다.(4) 바다의 요새 같은 두로는 시돈 상인들에..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교만과 무능

이사야22:15-25 유다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숭배를 했기 때문에 이미 멸망이 작정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멸망의 과정에서는 교만하고 무능한 지도자들이 나타납니다. 교만하고 무능한 지도자들로 인해서 그 나라는 실제로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1.유다의 지도자들 셉나와 엘리아김은 나라를 든든히 하는데 실패했습니다. 충신으로서 높은 직책을 받은 자기 개인의 영광을 지키는 일에 실패합니다. 셉나와 엘리아김은 히스기야의 신하들로서 나라를 염려했었습니다.(사36:22) 셉나는 권력을 이용하여 자기의 영광을 추구했고, 그 직분을 이어받은 엘리아김도 자기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처음은 좋아도 나중이 잘못 될 수 있습니다. 주인의 집에 수치를 끼쳤습니다.(18) 셉나는 주인의 집을 영광스럽게 하는 일에서 실..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하나님을 앙망하라

이사야22:1-14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주시는 환상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 환상을 잘 보지 못하거나, 보기는 하지만 그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이 유다 백성들의 문제입니다. 환상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을 앙망하고, 공경해야 합니다. 1.예루살렘은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것을 보지 못합니다. 환상의 골짜기인 예루살렘은 소란과 밟힘과 혼란의 날이 되었습니다.(5) 많은 사람들이 죽고 포로가 됩니다. 골짜기에서는 멀리 내다볼 수 없어서 지붕에 올라갔지만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것을 보지 못합니다. 예루살렘 성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사라지고, 당장의 다급한 상황에서 두려움과 혼란이 가득한 성이 되어 버립니다. 예루살렘은 육신의 눈을 열고 적군에 대한 방비는 하지만 하나님을 공경하지는 않습니다.(11) 병기를..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어둠의 세상을 밝히라

이사야22:11-17 이사야는 ‘두마’와 ‘아라비아’에 관한 경고를 들려줍니다. 이들에게 들려진 경고의 내용들은 어둠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세상은 과학기술, 종교, 철학, 지식 등으로 사람을 계몽시켜 문명세계를 만들려고 하지만 진정한 빛은 그런 것들이 아닙니다. 1.하나님은 에돔과 아라비아에 대해 경고하셨습니다. 에돔 족속은 적막하게 됩니다. ‘두마’라는 말은 ‘침묵, 정적, 쓸쓸함’입니다. 에돔의 미래를 상징하는 이름입니다. 에돔은 적막한 곳으로 내려갑니다.(시115:17) 아침을 기다리는 에돔에게 파수꾼은 밤을 말해줍니다.(12) 적막함이란 관계적인 면에서의 어두움입니다. 에돔은 유다를 치는 일에 기회주의자처럼 행동했습니다.(옵1:11) 전쟁의 두려움으로 도망하게 됩니다. ‘아라비아’라는 이름은 ‘저..

재건부평교회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카테고리의 글 목록 (32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