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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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완성이다.

히11:40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을 정리하며 구약성도들 '그들'과 신약성도들인 '우리'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통하여 일을 시작하셨고, 우리를 통하여 온전케 합니다. 예수를 믿는 믿음은 완성입니다. 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사람을 완전케 합니다. 1.‘그들’과 ‘우리’는 다 같이 믿음의 사람이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정하신 때 이전과 이후의 시간적 차이가 있습니다. 시간을 주관하는 하나님은 때가 차서 아들을 보내셨습니다.(갈4:3-4) 구약성도들은 이 땅에 초림하실 메시아를 기다렸지만 우리는 예수의 재림이 가깝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셨던 시점의 사람과 약속을 이루는 시점의 사람과는 시간적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약속에 차이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보이는 것에 대한 약속을 받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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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소유다.

히11:39 사람은 물질, 명예나 칭찬 같은 사람의 인정, 권력과 힘에 대한 소유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증거를 소유하는 것입니다. 내가 원한 것을 소유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을 소유한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1.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증거를 소유한 사람이 되게 합니다. 믿는 자는 하나님께로부터 증거를 받아 소유하는 사람이 됩니다. 아벨과 에녹은 각기 하나님께 “의로운 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는 증거를 받았습니다.(히11:4-5) 그들은 단명했지만 하나님이 주신 증거를 소유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증거 하신다는 것은 하나님이 그들의 믿음을 인정하셨다는 것입니다. 믿는 자는 그가 소유한 증거 때문에 그 증거를 빼앗으려는 사탄의 공격 대상이 되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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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의 은혜

레23:15-22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절기를 주어 하나님의 일을 기억하게 합니다. 이스라엘 절기는 년초와 년 말의 세 절기씩과 중간에 한 절기가 있습니다. 그 중간에 있는 칠칠절, 오순절이 곧 맥추절입니다. 신약성도들은 오순절의 의미를 살펴야 합니다. 1.오순절에는 기억해야 할 하나님의 은혜가 드러납니다. 시작 된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오순절이란 무교절 기간 중에 첫 곡식 한 단을 드린 초실절 안식일 이후 일곱 안식일을 지난 그 이튿날 50일째를 말합니다. 오순절이란 그 기점이 되는 첫째 날에서부터 그 의미가 시작 됩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가 시작 된 것을 기억하는 일이 중요합니다.(신32:7) 완성 된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무교절부터 시작되어 일곱 안식일을 지난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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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초월이다

히11:38 철학에서는 형이상학, 형이하학을 말하지만 그 철학적인 것보다 더 형이상학적인 것은 믿음입니다. 이 믿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합니다. 믿음은 세상의 것을 초월합니다. 믿음은 세상의 것들을 훨씬 뛰어 넘은 초월의 성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세상의 가치관과 삶은 믿음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세상이 감당하지 못한다’라는 말씀에서 ‘감당’ 헬라어 ‘악시오스’는 ‘칭찬받을만한’이란 뜻입니다. 영어는 worthy(훌륭한, 존경받을만한)로 번역했습니다. 세상은 사람들에게서 칭찬받는 것에 가치를 둡니다. 외형적 모습, 실력 등으로 인정받으려고 합니다. 사람에게서 칭찬받아도 하나님의 뜻을 행한 것은 아닙니다.(요일2:16-17) ‘악시오스’의 또 다른 뜻은 “당연히 보답할만한”의 의미입니다. 세상에서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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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응전이다

히11:36-37 믿음이란 세상이 주는 모든 도전에 대해 응전하는 것입니다. 토인비는 인류의 문명을 “도전과 응전”(challenge and response)으로 말했습니다. 믿음이란 대적에 대한 승리인데 그 승리의 과정에서 응전하는 삶을 사는 것이 곧 믿음입니다. 1.믿음은 늘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믿음은 견디기 힘든 여러 가지 형태의 도전을 받습니다. 조롱과 공격을 받으며, 죽임당하고, 궁핍하게 살며, 학대를 받습니다. 예레미야는 투옥 되었으며(렘38:6) 이사야는 므낫세 왕에게 톱으로 잘려 죽었으며, 하박국은 궁핍 속에 있었습니다.(합3:17) 믿음의 사람들이 받는 궁핍, 환난, 학대란 견디기 쉬운 일이 아닙니다. 믿음을 도전하는 배후 세력은 사탄입니다. 사탄의 목표는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과 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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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상급이다

히11:35 믿음의 여자들은 그들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았습니다. 생명의 부활은 그들의 믿음의 결과로 하나님께 받은 상급입니다. 예수를 믿는 믿음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입니다. 1.믿음의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의 부활이란 상급을 받았습니다. 사람을 절망케 하는 죽음의 문제가 해결 되는 상을 받았습니다. 엘리야를 대접한 사르밧 과부, 엘리사를 대접한 수넴 여인 모두 부활한 아들을 안게 되었습니다. 죽음 앞에서 절망할 수밖에 없지만, 믿음은 생명을 기대합니다. 마르다도 오라비의 죽음 앞에서 예수께 원망도 했지만 믿음으로 죽은 자의 부활을 얻었습니다.(요11:21-22) 죄책감에서 해방되는 상을 받았습니다. 사르밧 과부는 아들의 죽음 앞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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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강건이다

히11:34 질병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사람들은 건강(health)을 위한 노력과 기도를 많이 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중요한 것은 강건(strong)함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의 믿음의 결론은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는 것입니다. 강건함을 잘 누려야 합니다. 1.다니엘의 세 친구는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었습니다. 육체의 건강과 지혜가 있는 강건함을 얻었습니다. 다니엘,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는 유다에서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 왔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가진 그들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은 분명했고, 그들은 다른 민족 소년들보다 더 육체적 건강과 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바벨론에서 왕에게 인정을 받았습니다.(단1:19-20) 사역을 이루는 강건함을 얻었습니다.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는 느부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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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승리다

히11:33 예수를 믿는 믿음의 결과는 승리를 얻은 것이라고 히브리서 기자는 강조합니다. 믿음의 결과는 예수께서 이루신 승리에 참여하는 것이고, 또 자기의 삶 속에서 승리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영적싸움에서 이기는 삶은 믿음의 결과로 얻습니다. 1.믿음의 승리는 여러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승리는 나라들을 이기는 일입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족속을 이겼고, 다윗도 나라를 정복했습니다.(삼하8:14) 그러나 이스라엘은 가나안 정복 후 다시 우상숭배 했습니다. 문자적 전쟁의 승리가 아니라 세속적 유혹의 힘을 이겨야 참 승리입니다. 승리는 의를 행하는 것입니다. 나라들을 이기는 승리는 이 땅에 있는 나라에 대해서 하나님의 의를 행하는 힘이 됩니다. 불의한 세상을 심판하는 것이 곧 의를 행하는 것이고,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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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종신앙

히11:32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말씀에 대한 청종입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듣고 순종하는 청종신앙을 가졌습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말씀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제대로 듣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1.사무엘은 청종신앙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린 사무엘은 들리는 음성에 쉽게 반응하고, 행동했습니다. 사무엘은 아직 말씀에 대한 경청은 잘 안되지만 순종의 모습은 있었습니다. 밤에 자기를 부르는 소리에 지체하지 않고, 세 번을 거듭 엘리에게로 달려갔습니다.(삼상3:5) 부르심에 대해 믿음의 행동이 지체되면 누릴 것을 누리지 못합니다.(수18:3) 사무엘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기를 부르신 이를 아는 것이 청종신앙의 시작입니다. 사무엘은 엘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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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신앙

히11:32 내일에 대한 기대가 없으면 삶의 의미가 없고, 굶주린 짐승들처럼 현실에 급급할 뿐입니다. 다윗은 어려서 무시당하고, 또 시기를 받아 도망하기도 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알아서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했습니다. 다윗의 신앙은 기대신앙입니다. 1.다윗은 기대신앙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 승리를 기대하는 신앙을 가졌습니다. 어린 목동 다윗은 블레셋 대장 골리앗을 향하여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며 승리를 기대했습니다.(삼상17:45) 다윗의 기대신앙과 같은 기대신앙을 가진 사람은 사람이신 예수를 직접 체험하지 않아도 그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기대합니다.(요1:12) 메시아의 영광을 바라는 기대신앙을 가졌습니다. 다윗은 왕이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 그 하나님이 자기가 섬..

재건부평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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