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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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신앙

히11:32 많은 믿음의 조상들은 그 이름만 들어도 그들의 신앙을 알 수 있습니다. 기드온은 두려움으로 숨어 있던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그 숨어 있는 곳에서 끄집어내어 그가 구원의 사역을 하게 하셨습니다. 기드온의 신앙은 ‘공개신앙’입니다. 1.기드온은 숨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기드온은 두려움으로 자기 안에 숨어 있었습니다. 기드온은 미디안 사람을 두려워하여 밀을 거두어 포도주 틀에 들어가서 타작했습니다.(삿6:11) 이런 행동은 실상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내면의 두려움 속에 갇혀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두려움에 빠지면 그 근심으로 오히려 자기가 상하게 됩니다.(시31:9) 미디안 사람에 대해 숨어 있었습니다. 미디안 사람들은 입장에서 본다면 자기들과 맞서 싸우는 이스라엘의 사사가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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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접신앙

히11:31 예수를 믿는 믿음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영접하는 것입니다. 여리고성의 기생 라합은 이스라엘의 정탐꾼을 자기의 삶의 생명줄로 여기고 영접했으며, 그를 통하여 구원을 얻고자 했습니다. 영접신앙은 구원과 생명에 직결되어 있습니다. 1.여리고 성의 기생 라합은 영접신앙을 가졌습니다. 라합은 이스라엘에 대한 소문을 들었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인정하고 순종했습니다.(수2:10-11) 여리고에 살던 라합은 애굽에서 나와서 광야에서 40년을 살며 움직이던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처음에는 두려움으로 가득했지만 결국 그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진정한 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라합은 이스라엘 정탐꾼들에게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라는 것은 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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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을 믿게 하신 예수

눅24:13-35 부활하신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에 가장 먼저 하신 일은 그의 부활을 제자들이 믿을 수 있도록 해 주신 일입니다. 예수는 그 당시 제자들만이 아니라 모든 시대의 사람들이 믿을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부활을 믿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1.두 제자는 부활 소식을 듣고도 믿지 못하여 고향으로 갑니다. 슬픔과 실망감으로 눈이 가려졌습니다.(16절)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는 눈이 가려져 예수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원래 예수를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21절)라고 믿었는데 그의 죽음으로 큰 슬픔에 빠졌고, 부활소문을 들었지만 믿을 수 없었습니다. 기대감이 무너지면서 슬픔의 감정으로 판단력이 흐려진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삶의 기준을 가졌습니다. 두 제자는 예수를 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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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으로 향하신 예수

눅19:35-48 예수께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은 주로 갈릴리 지역에서 행하셨으나 그 사역의 마지막은 예루살렘에서 완성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종려주일은 어린 나귀를 타고 찬송을 받으며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예수를 기억하는 주일입니다. 1.예수께서 찾아오신 예루살렘 성은 예수를 영접하지 못했습니다. 예루살렘의 바리새인들은 호산나 찬송을 가로막았습니다.(39절) 하나님은 약속의 땅을 주면서 그 이름을 두실 곳을 구별하셨는데(신12:11),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가장 큰 관심의 대상이고, 성전과 예배가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바리새인은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를 왕으로 인정하지 않고 예수를 향한 호산나 찬송을 막았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강도의 소굴이 되었습니다.(46절) 예레미야 당시에도 예루살렘 성전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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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신앙

히11:30 처음 창조된 사람은 피조물을 다스릴 권세를 가졌지만 범죄 이후 하나님의 형상과 통치권을 잃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하는 것은 통치권 회복의 원리를 보여줍니다. 정복신앙으로 찾아야 할 것을 찾고, 누려야 할 것을 누려야 합니다. 1.이스라엘이 가나안에서 처음 정복할 대상은 여리고 성이었습니다. 여리고는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입니다. 가나안 족속들은 자기들의 신들을 섬겼으며,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계속 살피셨고, 때가 되어 벌하려고 합니다.(창15:16)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대로 가나안 족속들의 죄를 묻고 심판합니다.(신9:5) 여리고 성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었습니다. 여리고는 자기 스스로 크고 견고한 성읍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불신의 눈으로만 보면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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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과신앙

히11:29 목적을 이루려면 반드시 통과해야 할 과정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모세를 통하여 홍해바다를 갈라 길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이 홍해바다를 통과한 것이 그들의 믿음이었습니다. 통과신앙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1.홍해 바다 앞에 선 이스라엘 백성들은 통과신앙을 가졌습니다. 갈라진 홍해바다 사이에 난 구원의 길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가로막힌 홍해와 추격하는 애굽의 군대를 보고 두려워했습니다.(출14:12) 그러나 모세를 통하여 바다가 갈라지고 길이 생겼을 때 그것을 구원의 길로 받아들였습니다. 두려움을 주는 애굽의 군대를 보지 않고 하나님의 구원의 길을 발견하는 것이 통과신앙의 시작입니다. 앞으로 나아가라는 모세의 명령에 순종합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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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신앙

히11:28 모세는 믿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월절 규례를 가르쳐서 그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지 않게 합니다. 믿음으로 다른 사람을 지키는 것이 수호신앙입니다. 그 중에 하나님의 교회를 지킨다는 것은 너무나 크고 귀중한 수호사역입니다. 1.모세는 믿음으로 이스라엘을 수호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수호합니다. 애굽에 내리는 마지막 재앙은 사람과 짐승의 장자를 치는 것입니다. 애굽에 여러 재앙이 내릴 때 이스라엘은 아무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심판의 천사가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장자를 칩니다.(출12:12) 그렇기 때문에 모세는 심판의 천사를 피할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모세가 수호하려는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바로 왕의 노예이고, 많은 고통 속에 있었습니다.(출2: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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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 신앙

히11:27 왕궁을 떠나 광야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살게 된 모세의 믿음은 한 마디로 인내신앙입니다. 신앙의 여러 가지 면에서 ‘인내’라는 것이 소중합니다. 참음이란 사람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이 됩니다. 인내신앙이 필요합니다. 1.모세가 애굽을 떠나 미디안 광야로 나간 삶은 인내신앙이었습니다.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라고 했습니다. 출애굽기에서는 모세가 애굽을 떠난 것은 바로 왕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출2:14) 모세가 애굽을 떠나는 것은 당시 왕을 섭정하는 권력을 가진 어머니의 도움을 떠나는 일입니다. 모세의 인내신앙은 정치적 큰 권력을 가진 사람의 도움의 손길을 의지하지 않는 것입니다.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라고 했습니다. 모세는 미디안 광야로 도망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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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신앙

히11:24-26 사람은 매일 선택하며 삽니다. 창세전에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사람들은 인간의 능력과 판단이 아니라 그런 선택을 하도록 도우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바른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를 바로 믿는 믿음은 선택을 바르게 하는 신앙입니다. 1.모세는 선택신앙을 가졌습니다. 모세는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란 신분보다는 하나님의 백성이란 신분을 선택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라는 문제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백성의 신분을 택했습니다. 그 당시 하나님의 백성의 신분은 세상에서는 노예로 사는 삶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노예인 히브리민족을 자기 형제라고 표현합니다.(출2:11) 모세는 어떤 삶을 살 것인가라는 문제에서 죄악의 낙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의 고난을 선택했습니다. 사람은 고난을 피하고 낙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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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신앙

히11:23 사람의 몸은 질병에 대한 면역력, 저항력이 필요합니다. 영적으로도 저항하는 힘이 필요합니다. 신앙의 특징 중 하나는 잘못된 것에 대해 저항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세의 부모들은 애굽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않고 저항했습니다. 1.모세의 부모들은 애굽 왕의 명령에 대해 저항했습니다. 애굽 왕의 명령은 가정을 무너뜨리는 명령입니다. 세상 왕이 자기 권력을 위하여 힘없는 자를 억누르는 공의롭지 못한 명령입니다.(출1:22) 바로의 명령은 아들을 낳은 한 가정에 큰 아픔을 주는 명령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그 명령을 어기는 일은 목숨을 걸어야 하는 위험한 일입니다. 세속적 힘을 가진 자의 명령입니다. 이 명령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을 말살하는 명령입니다. 단순한 인종 말살정책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의..

재건부평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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