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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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신앙

히11:22 요셉은 임종 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그들이 애굽에서 나갈 때에 자기 해골도 가지고 가라고 유언했습니다. 요셉의 신앙은 분리신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함께하기 위하여 자기 해골도 애굽에 남아있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1.요셉은 애굽에서 그의 해골까지 들고 나가라고 말했습니다. 요셉에게 애굽이란 땅은 물질적인 풍요함이 있는 곳입니다. 가나안에 기근이 들어도 애굽에는 나일 강 중심으로 농사를 지으면서 먹을 것이 풍성했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후손들에게 애굽 땅을 떠나야 함을 말하고 자기 해골도 가지고 가라고 했습니다. 풍요는 있지만 하나님의 약속이 없는 곳에서 분리할 것을 말한 것입니다. 요셉에게 있어서 애굽은 자기 노력의 공로와 업적으로 자기만족이 있는 곳입니다. 17세에 애굽으로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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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신앙

히 11:21 사람에게 죽음은 피할 수 없는 문제이지만 죽음을 잘 준비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성경은 예수 믿는 믿음의 특징 중에 하나가 죽음신앙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야곱의 믿음을 한 마디로 정리하는 것은 죽음신앙입니다. 1.죽음신앙의 기준은 죽음의 상황에 대한 믿음이 있고 없음의 차이입니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자가 있습니다. 애굽 왕 바로는 스스로 신적인 존재로 여기고 모세에게 큰소리쳤습니다. 그러나 재앙이 거듭되고, 메뚜기재앙으로 모든 초목들이 사라질 때 결국 모세 앞에서 그의 죽음을 두려워합니다.(출10:16-17) 세상에서 아무리 힘이 있어도 죽음에 대해서 준비 되지 않으면 두려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죽음으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죽음 이후를 모르면 죽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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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음성을 들음

계 1:10-11 밧모섬에 유배 중인 요한은 주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요한에게 들려진 음성은 예수의 계시이며, 환란 당한 교회가 필요로 하는 복된 음성입니다. 주님의 음성은 지금 기록 된 말씀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우리도 주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1.사도 요한은 주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요한은 주의 날에 들었습니다.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는 이 땅에 있는 교회들이 주의 날, 즉 부활의 날을 기억하고 그 날에 함께 모이는 것을 귀하게 여기시고, 이 날에 요한에게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주의 날은 성도들이 함께 모여 떡을 떼는 날이고(행20:7), 함께 모여 예배하는 날입니다.(고전16:1-2) 요한은 성령에 감동되어 음성을 들었습니다. 성령은 사람들이 주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해 주십니다. 말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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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신앙

히11:20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복을 주는 일이 중요합니다. ‘축복’이란 단어는 내가 받는 것이 아니라 남이 받을 수 있도록 내가 그에게 복을 빌어주는 것입니다. 이삭은 믿음으로 축복했습니다. 1.이삭은 축복신앙으로 아들들에게 복을 빌었습니다. 이삭은 믿음으로 축복했습니다. 축복하는 자가 복을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복을 주시는 분에 대한 믿음이 없이는 축복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에 근거하지 않는 축복이란 허공을 치는 말일 뿐입니다. 사사시대 미가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축복하지만 그것은 믿음에 근거한 것은 아니었습니다.(삿17:2) 장차 있을 일에 대해 축복했습니다. 이삭이 축복한 ‘장차 있을 일’은 아브라함에게서 들었으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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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신앙

히11:17-19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리는 죽음과 상실의 문제는 사람이 당하는 일 중에 가장 고통스런 일입니다. 히브리서는 예수를 믿는 신앙으로 그런 슬픔과 고통의 문제 앞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를 보여줍니다. 즉 부활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1.아브라함에게 닥친 시험은 힘들고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하나님의 신실성의 대한 확신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100세에 낳은 아들을 번제로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왜 하나님은 약속의 아들이라고 하면서 주셨다가 다시 그 아들을 내어 놓으라고 말씀하시는지 신실성의 문제가 생겼습니다. 신자들에게 흔히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되지 않아 혼돈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아들의 죽음이란 문제가 닥쳤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의 죽음이고 또 아버지가 아들을 죽여야 한다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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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신앙

히11:13-16 예수를 믿는 신앙은 천국에 대한 소망을 품고 사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더 나은 본향을 찾는 사람들입니다. 천국신앙이란 결코 현실을 도피하거나 또는 세상에 대한 허무주의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1.천국신앙은 더 나은 본향 찾는 일입니다. 더 나은 본향을 찾는 사람들은 약속을 받지 못했지만 그것을 멀리서 보고 환영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현재에 이루어지지 않지만 그것을 멀리서 보고 환영했습니다. 천국신앙은 하나님의 약속을 소홀히 하거나 무시하지 않고, 약속의 실현이 빠르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습니다. 예수는 아브라함의 신앙을 설명했습니다.(요8:56) 이들은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했습니다. 본향 찾는 자들은 이 땅에서 주인의 권리를 행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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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신앙

히11:11-12 하나님의 구원을 받는 구원신앙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한 언약신앙을 가진 이들에게 필요한 믿음은 능력이 있는 능력신앙입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와 같은 사라에게 잉태하는 능력을 주어 그를 통하여 많은 후손이 생육하게 하셨습니다. 1.능력신앙을 가지기 이전의 사라의 삶은 잉태할 힘이 없는 삶이었습니다. 사라는 두려움에 빠진 남편에게 순응할 수밖에 없는 자기의지의 무능함이 있었습니다. 가나안의 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가서 아브라함이 자기 목숨을 위하여 자신을 애굽의 왕에게 보낼 때에도 사라는 어찌하지 못했습니다.(창12:12-23) 아브라함과 사라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는 무능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라는 신체적으로도 아이를 배는 힘이 없는 무기력함이 있었습니다. 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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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신앙

히11:8-10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부르셨습니다. 노아의 구원신앙 이후에 나타난 것은 아브라함의 신앙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약속 하셨으며, 아브라함은 그 약속을 자기의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의 언약신앙입니다. 1.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택하신 자를 부르는 주권자입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서로 동등하지 않습니다. 모세는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란 티끌임을 고백했습니다.(시90:3-4)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은 그 뜻대로 사람을 부르시고 약속을 주시기도 하고, 사명을 주시기도 합니다. 선택과 예정의 주권은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약속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부르실 때는 늘 어떤 의도를 가지고 부르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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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신앙

히11:7 예수를 향한 신앙은 창조신앙, 예배신앙, 심판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 중에서 누려야 할 구원을 알고 가지는 구원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홍수전에 방주를 만드는 노아는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는 구원신앙이었습니다. 1.노아의 신앙은 구원을 이루는 신앙이었습니다. 노아의 신앙은 하나님께 은혜를 입는데서 시작합니다.(창6:7-8)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나는 구원의 길을 깨달은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에녹이 강조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관심도 없었지만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로 다가오는 심판을 알고 또한 구원의 길까지 알게 된 것입니다. 노아의 신앙은 구원의 길을 알고 그 길을 준비하는 행동이 있는 믿음입니다. 속으로 말씀을 믿지만 믿음대로 실천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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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신앙

히11:5-6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말씀이신 예수께서 세상을 창조하심을 믿는 창조신앙과 하나님 앞에 예수로 말미암아 나아가는 예배신앙, 그리고 이 세상이 결국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심판을 받는 것을 믿는 심판신앙을 가지는 것입니다. 1.에녹의 믿음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에녹은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에녹은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신다는 뜻을 보여주었을 때 그 사실을 믿었습니다. 에녹이 아들의 이름을 므두셀라 즉 ‘창의 사람’이란 의미로 짓는 것은 다가 올 심판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에녹은 아들이 태어나고도 약 천년이 지나서 이루어지는 그 사실을 믿었습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에녹의 삶의 특징은 그 당시의 사람들의 수명에 비하면 아주 짧지..

재건부평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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