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잠깐 성소가 되리라

에스겔 11:14-21 예수는 종려주일에 예루살렘에 특별한 형식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이 일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시는 하나님께서 바벨론에 있는 유대인들에게 잠깐 성소가 되어주시는 일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들에게 성소가 되어주십니다. 1.하나님은 바벨론에 있는 이스라엘과 함께하심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에 있는 이스라엘이 자기 동족에게서 듣는 말을 아십니다. 예루살렘 유대인들은 바벨론 유대인들이 그들과 상관없다고 말합니다(15). 인과응보를 말하는 사람들은 고난 속에 있는 이웃과 형제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정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정죄 받는 바벨론 유대인들의 상황을 알아주십니다(사49:15). 하나님은 바벨론에 있는 이스라엘에게 성소가 되겠다고 하셨습니다. 성소가 되는 일은 ..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하나님 백성의 영적 자산

겔11:5-13 에스겔을 통한 말씀이 성취된 사실은 바벨론 유다 백성들에게 자기들의 영적 자산이 무엇인지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는 것은 영과 보호자 하나님과 말씀입니다. 없어진 것으로 낙심하지 말고 있는 것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1.하나님은 예루살렘 심판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십니다(5). 히브리어에는 마음을 나타내는 ‘레브’, ‘네페쉬’란 단어가 있으나 에스겔은 ‘영’을 의미하는 ‘루아흐’를 사용합니다. 하나님은 사람 속에 있는 ‘루아흐’를 다 아십니다. 하나님은 유다의 고관들이 불의를 품고 악한 꾀를 꾸미는 근본인 그들의 영을 아십니다. 이것이 심판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변경에서 그들을 심판합니다(11). 유다의 고관들은 예루살렘..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악한 꾀를 꾸미는 자들

에스겔 11:1-4 성전 동문은 장로와 지도자들이 모여 있는 곳이며, 성전에서는 점점 멀어진 장소입니다. 하나님은 먼저 영적 지도자인 제사장들이 성전에서 짓는 죄를 보여주셨으며, 정치적 지도자 고관의 죄를 보여줍니다. 지도자의 판단과 의논이 중요합니다. 1.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성전 동문에서 악한 꾀를 꾸미는 자를 보여주십니다. 25명의 고관이 불의를 품고, 악한 꾀를 꾸밉니다. 이들은 서로 의논하며 자기들이 옳다고 여깁니다. 사람 숫자를 믿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 말씀을 전하는 자는 예레미야 한 사람이고, 반대자는 다수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람의 숫자와 의논을 의지하면 실패합니다. 구원은 사람의 숫자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삼상14:6). 이들은 인간적인 욕구로 긍정적인 면만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하나님 아래

에스겔10:20-22 에스겔은 함께 포로 된 동족들에게 하나님이 보여주신 환상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그룹들이 “하나님 아래(타하트 엘로힘)”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에스겔은 바벨론 포로로서 바벨론 왕 아래 있는 동족들에게 하나님 아래 있는 삶을 강조합니다. 1.에스겔은 하나님 아래(타하트 엘로힘)에 있는 생물에 대해 언급합니다. 그룹들은 하나님의 권위 아래 있습니다. ‘타하트’란 말은 ‘아래’의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권위를 입으신 분입니다(시93:1). 네 생물은 하나님과 가까이 있으나 그 권위 아래에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모든 것 위에 계십니다(시8:6). 에스겔은 바벨론 포로 된 동족에게 진정한 권위는 하나님께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룹들은 하나님 대신에 일합니다. ‘타하트’는 ‘~대신에’라는..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하나님의 떠나심과 머무심

에스겔10:18-19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서 떠나고 또 머무르는 움직임으로 시작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움직임에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떠나심과 머무르심의 의미를 알고, 우리는 하나님이 떠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하나님께서 성전을 떠나 동문에 머무셨습니다. 하나님의 떠나심은 하나님 스스로 결정하신 일입니다. 하나님이 우상이 가득한 성전에서 떠나는 일이 우상에게 밀려나는 일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 앞에 우상들은 아무 힘도 없습니다(삼상5:4). 하나님께서 떠나는 일은 스스로 결정하시는 주권을 가지신 하나님의 결정입니다. 이 주권과 능력은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성전을 떠나는 일은 그 백성을 버리는 일입니다. 하나님께 버림받는 일이 심판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심판을 주관하는 영

에스겔 10:15-17 영적인 존재로 만들어진 사람은 영의 세계를 알아야 합니다. 에스겔은 이스라엘을 향한 심판이 이루어지는 하늘 그룹들과 바퀴를 보면서 바퀴 사이에 생물의 영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생물의 영이 심판을 이루는 근본적인 힘입니다. 1.하나님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영이 주관하십니다. “바퀴 가운데 있음이더라”라는 말은 에스겔이 하늘의 모든 움직임 속에 생물의 영이 존재하고 있음을 깨달은 것입니다. 생물의 영은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그 존재는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영은 창조 이전부터 영원히 존재하시고 있습니다(창1:2). 사두개인들은 영을 믿지 않았으나 하나님의 영은 분명하게 존재합니다(행23:8). 하나님의 영은 하나님을 섬기는 이들을 하나로 만듭니다. 사역자는 다양하나 같은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심판의 속성

에스겔 10:9-14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은 그룹들 바퀴 사이에서 받은 불로 시작됩니다. 사람이 보는 것은 전쟁, 전염병, 기근 같은 것이지만 심판은 하나님의 그룹들 곁 바퀴 사이의 불로 시작됩니다. 심판의 불이 나오는 바퀴는 그 심판의 성격을 보여줍니다. 1.하나님은 심판의 불이 보좌 아래 그룹들 곁의 바퀴에서 나오게 하셨습니다. 네 그룹 곁에 있는 바퀴는 심판의 편재성을 보여줍니다. 바퀴는 중심에서 가장자리로 뻗은 살이 있고, 바퀴 안에 또 바퀴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모든 방향을 향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이르지 못할 곳이 없습니다(암9:2-3).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여 숨으려고 하나 피할 수 있는 심판이 아닙니다(계6:16). 신속하게 움직이는 바퀴는 심판의 신속성을 말합니다. 바퀴..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구원과 심판의 집행자

에스겔10:1-8 하나님은 심판에 들지 않을 사람들에게 인을 다 쳤다는 보고를 들으시고, 가는 베옷을 입은 사람에게 그룹들 아래 바퀴 사이의 숯불을 예루살렘에 흩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그 심판의 사역을 맡은 사람을 통하여 시작됩니다. 1.하나님의 심판은 심판의 사역을 맡은 자를 통하여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가는 베옷을 입은 자’를 통하여 심판을 시작합니다. 가는 베옷을 입은 자는 구원받을 자의 이마에 표를 한 자이고, 또 심판을 시작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을 동시에 이루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 주는 환상입니다. 하나님은 아들에게 구원과 심판의 모든 권세를 주어 세상을 통치하십니다(요5:22, 12:47). 하나님은 성전 문지방에서 심판을 명하셨습니다(4). 성읍 문은 장로들의 ..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준비되는 하나님의 심판

에스겔 9:9-11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최종적인 죄를 말씀하시며, 그 일로 인해 긍휼함이 없는 심판을 받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심판을 준비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과 심판받을 죄에 빠지지 않는 삶을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1.하나님은 심판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심판 전에 사람의 죄를 완전하게 살핍니다(9). 이스라엘의 죄는 그 땅에 피가 가득하며, 불법이 찼으며,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셨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내 중심의 종교 생활은 자기가 섬기는 신을 자기를 도울 자로만 여깁니다. 잘못된 신앙을 가진 자는 복을 구하다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불평, 원망합니다(출16:9). 하나님은 심판 전에 공의를 분명하게 드러내십니다(10). 하나님의 심판은 불쌍히 여김, 긍휼함이 없는 심판입..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심판을 피하게 하는 인

에스겔9:3-8 하나님은 예루살렘의 가증한 일로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게 하셨으며, 심판의 천사가 그를 가까이하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이 세상은 지금도 악한 죄가 가득합니다. 이런 상황을 보고 안타깝게 여기고 울 수 있어야 합니다. 1.하나님은 성전을 떠나시며 구원받을 자에게 긍휼을 베푸십니다. 하나님은 성소 그룹 위에서 문지방으로 이동하면서 말씀하십니다. 그룹 사이에 계신 하나님은 지성소를 떠나 문지방에 이르고, 문지방도 떠나(겔10:18), 성읍 동쪽 산에 머무십니다(겔11:23). 하나님의 떠나심은 점진적이고, 그 가운데서 구원할 자를 향한 마음을 잊지 않습니다. 하박국은 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습니다(합3:2). 하나님은 예루살렘의 우상숭배를 보고 탄식하며 우는 자를 찾아서 그의 ..

재건부평교회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카테고리의 글 목록 (17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