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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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 사역의 근거

신27:1-8 모세는 장로들과 함께 설교하면서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우선 돌들을 세우고, 석회를 바르고, 말씀을 기록하라고 했습니다. 돌비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여 세워놓는 것은 가나안 정복 사역의 시작이며 근거가 됩니다. 1.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말씀을 기록한 돌비를 세우라고 하셨습니다. 돌비를 세우는 시기는 “주시는 땅에 들어가는 날”(2)입니다. 들어가는 날은 가나안 정복사역의 시작 단계를 말합니다. 가나안 정복사역에서 우선 할 일은 말씀을 기록하는 일입니다. 사역자에게 우선적인 것은 일 자체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것이 우선입니다. 사무엘은 말씀을 들을 준비를 했습니다.(삼상3:10) 돌비를 세우는 장소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3)입니다. 말씀이 기록된 돌비를 세우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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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 백성의 자존감

신26:16-19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이스라엘에게 모세의 설교의 결론은 자기 자신을 대해서 자존감을 가지게 하는 말씀입니다. 자기 스스로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는 자존감이 없으면 모든 일에 당당함이 없고, 할 일도 힘 있게 하지 못합니다. 1.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자존감이 있는 사람들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후에 그들을 그의 소유라고 하셨습니다.(출19:5) 보배는 소유의 개념입니다. 보배에는 주인의 각별한 관심과 아끼는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보배로 삼으려고 먼저 구속하셨고, 또 지명하여 부르셨습니다.(사43:1)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여 찬송과 영광을 삼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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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나눔

신26:12-15 모세는 설교의 마지막 결론으로 기업이 없는 사람들에게 십일조를 통하여 그 기업을 나누는 일을 하게 합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대적과는 싸워야 하고, 하나님께는 드려야 하고, 연약한 형제들에게 나눔이 필요한 것을 강조합니다. 1.하나님은 이스라엘이 3년마다 십일조로 기업을 나누라고 하셨습니다. 레위인, 객, 고아, 과부는 기업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레위인은 가나안 땅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고, 모든 지파에 흩어져 삽니다.(수13:14) 이스라엘에는 기업을 얻지 못했거나 잃어버린 자들이 함께 있습니다. 기업을 누리는 이스라엘은 기업이 없는 연약한 자들에게 그들의 십일조를 나눔으로 그들의 기업이 되게 해야 합니다. 고아나 과부는 법적으로 기업이 있을 수 있지만 그 기업을 경작할 힘과 꾸려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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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주체

신26:1-11 모세는 이스라엘이 기업을 차지한 후에 할 일로서 아말렉을 진멸하라고 했으며(신25:17-19)이고,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토지소산의 맏물을 드리라고 합니다. 이 명령은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주체는 오직 하나님이란 사실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1.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기업에서 얻은 토지소산의 맏물을 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의 소산을 얻으면 그 맏물을 하나님께 가져 와야 합니다. 토지소산의 첫 열매는 전체열매를 대표하는 의미가 있으며, 또 가장 좋은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민18:12) 즉 토지소산의 맏물을 드린다는 것은 이스라엘이 누리는 기업은 오직 하나님께서 그 소유권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맏물을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으로 가져 와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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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미래사역

신25:17-19 지금 해야 할 시급한 일이 있는가하면 나중에 이루어야 할 일도 있습니다. 현재사역에 대한 현실적 감각과 미래사역에 대한 준비성이 필요합니다. 이스라엘이 아말렉을 치는 일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꼭 해야 할 미래사역입니다. 1.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정복 이후에 아말렉을 치라고 명령합니다. 아말렉은 이스라엘이 받은 은혜를 빼앗으려고 했습니다. 르비딤 반석에서 나오는 물을 빼앗으려고 했습니다.(출17:) 아말렉은 하나님의 은혜를 빼앗는 세력입니다. 시기와 질투로 가득하고, 다른 민족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전혀 없습니다. 발람은 아말렉을 민족의 으뜸이라고 말했습니다.(민24:20) 그만큼 강한 민족입니다. 아말렉은 이스라엘의 피곤하고 뒤떨어진 자들을 치고 노략질 했습니다. 가나안 일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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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장구(長久)함

신25:13-16 이스라엘이 온전하고 공정한 저울과 되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그들의 나라를 길게 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온전하고 공정함은 모든 시대에 걸쳐서 필요한 기준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온전하고 공정한 삶으로 장구한 나라가 됩니다. 1.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날이 장구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장구한 하나님 나라는 그 나라 백성들이 온전함과 공정함으로 서로를 신뢰할 때 이루어집니다. 백성들 사이에 신뢰가 없으면 그 공동체는 아무 힘도 없습니다. 이중적인 저울과 추로 속이는 사회는 곧 무너집니다. 거짓은 형제 관계를 깨뜨리는 것입니다. 회복된 이스라엘에도 공정함이 필요합니다.(겔45:10-11) 장구한 하나님 나라는 일상의 영성이 하나님께 인정받는 백성들의 삶으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은 성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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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품격

신25:11-12 사람의 인격은 그 존재가 가치 있고 고귀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지만 타인의 인격을 무시하거나 자존감을 파괴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율법을 주신 하나님은 품격을 원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는 고귀하고, 존귀한 품격이 있는 나라입니다. 1.하나님은 품격이 떨어지는 저급한 일을 금하는 율법을 주셨습니다. 상대방에게 수치심을 일으키는 것은 품격 없는 일입니다. 자기 남편을 치는 남자라고 해도 여자가 그의 급소를 잡는 일은 남자에게 수치를 주며, 그의 인격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이런 행동은 남자를 존중하지 않고, 천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오직 사람에게 있는 진정한 수치는 하나님의 심판에서 이루어집니다.(나3:5) 사람의 생육의 과정을 방해하는 일은 품격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생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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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집을 세우라

신25:5-10 어떤 여자에게 아들이 없이 남편이 죽으면 그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여 아들을 낳아서 형의 이름으로 집을 세우는 것이 수혼(嫂婚)제도입니다. 이 율법을 문자적으로 지키지 않지만, 형제의 집을 세워주는 일은 지금도 우리가 지켜야 할 일입니다. 1.하나님은 이스라엘 집이 하나라도 끊어지거나 무너지지 않도록 합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들의 이름이 끊어지지 않게 합니다.(6) 사람은 다 죽지만 그 이름은 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죽지 않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름이 사라지지 않게 합니다. 다윗은 심판받는 이방들은 이름이 지워진다고 합니다.(시9:5, 109:13) 이름이 있다는 것은 그가 하나님 앞에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마22:32) 하나님은 힘없고 외로운 과부의 권리를 세워주셨습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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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상벌

신25:1-4 어떤 공동체에서든지 공동체를 잘 유지하는 방법으로 상벌제도를 잘 운용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과정에서도 상벌제도가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상벌제도에서는 공의와 자비가 있으며, 한 사람의 죄인도 가볍게 여기지 않습니다. 1.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상벌제도를 세워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상벌제도의 특징은 정확성입니다. 사람들 사이에 시비가 생길 수 있는데 그 시비는 분을 쉽게 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잠15:18) 하나님은 시비를 정확하게 가리는 재판관들을 세우셨습니다. 그러나 타락한 재판관은 공의롭지 못합니다.(잠17:23) 하나님 나라의 특징은 공정한 재판으로 시비를 가립니다. 하나님 나라의 형벌은 죄인도 가볍게 여기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의 인격적 가치도 중하게 여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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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에 명하신 일

신24:14-22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시면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18, 22)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이루려면 하나님이 명령하신 그 일이 무엇임을 알고 그 일들을 힘써 실행해야 합니다. 1.하나님은 힘없고 연약한 자들을 위하는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힘없는 자를 학대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학대란 사람이나 동물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괴롭히고 가혹하게 대하는 것입니다. 자기보다 힘없는 자로 하여금 권리를 누리지 못하게 하고, 괴롭히는 것입니다. 품삯을 당일에 주지 않는 것은 그를 학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학대를 당하는 자의 소리를 들으십니다.(약5:4) 죄 없는 자를 억울하게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한 사람의 죄에 대해 그 가족이 벌을 받지 않게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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