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라

사람의 생각은 그 행동의 기준이 됩니다. 무엇을 생각하는가에 따라서 사람들의 삶이 달라집니다. 예수는 베드로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는 것에 대해 책망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베드로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못하므로 책망을 받았습니다. 베드로는 고난의 과정을 거부했습니다. 예수의 십자가 고난 이후에 있을 영광이나, 하나님의 사역의 목적을 알지 못했습니다. 미래에 이루어질 결과를 알지 못하면 현재의 고난이란 과정을 싫어하게 됩니다. 고난의 목적과 그 고난을 필요로 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무조건 고난 그 자체에 대해 반대한 것입니다. 베드로는 계시된 말씀을 적용하지 못했습니다. 구약 성경 이사야 53장에 이미 계시된 고난의 종에 대한 예언을 예수께 ..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예수의 교회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으신 예수는 “내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는 이 땅에 있는 종교적 교회가 아닌 새로운 다른 교회를 세우시려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의 교회가 무엇인지 알고 그 교회를 세워가야 합니다. 1.예수의 교회가 아닌 교회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유대인의 회는 전통과 혈통에 의해서 세워진 교회입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마다 회당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또 성전에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율법과 규례는 그들의 삶을 주관하는 지침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그 무리에서 출교당하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쉽게 예수에 대한 신앙고백을 하지 못합니다.(요9:22) 헬라인들은 지혜를 구하는 무리들입니다. 지혜를 구하는 이 사람들에게는 예수의 십자가가 미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세상의 과학 철..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예수를 향한 고백

예수를 안다는 것은 가장 귀한 일입니다. 예수를 알고 예수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의 문제는 영생이 걸린 문제입니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그들이 생각하는 예수가 누구인가에 대해 물으셨습니다. 1.예수는 사람들의 고백을 원하셨습니다. 예수는 사람들과의 분명한 관계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는 갈릴리 지역이든지, 혹은 이방 지역이든지 늘 자신을 따라다니는 그 제자들의 고백을 원하셨는데 그것은 예수와 제자들 사이에 분명한 관계를 확인시켜 주시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예수를 바르게 알고 고백하는 사람은 예수와 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예수는 제자들이 자기를 분명히 알기를 원하셨습니다. 고백 한다는 것은 그 고백하는 대상이 어떤 존재인가를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한 모세나 다윗은 하나님을 향한 분명..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떡과 누룩

사람들은 떡의 문제에 매여 있지만 실상 가장 주의 깊게 생각해야 할 것은 그 속에 들어가는 누룩의 문제입니다. 사람이 어떤 교훈을 받고 자라는가에 따라 그 사람이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1.제자들은 떡의 문제에 매여 있었습니다. 떡이 없는 제자들입니다. 물론 제자들에게 떡이 없다는 것은 아직 큰 문제가 아닙니다. 떡이 없다는 것은 배부를 때에는 문제가 아니지만 배고픈 상황이 되면 큰 문제가 됩니다. 사람들은 진리의 빛이 오면 지금까지 숨겨져 있던 그들의 어둠의 허물들이 드러날 수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죄책감에 눌린 제자들입니다. 제자들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을 주의하라는 말씀을 듣고는 그들에게 떡이 없다는 것을 생각해 냅니다. 누룩 이야기를 듣고도 그 누룩에 대한 관심 보다는 떡이 없는 상황을 생..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말과 말씀

말이란 것은 사람들이 서로 대화하며 그들의 의사를 소통하는 아주 중요한 수단이다. 말은 혼잣말로서 자기의 생각과 그 속에 품은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다. 다윗의 이 시에서 1절에서는 "하나님이여 나의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라고 표현한다. 즉 근심하는 말소리가 그에게서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의 어려운 상황에서 염려하고 근심하는 소리를 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마지막절(10절)에서는 "의인이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하리로다"라고 말한다. 즉 근심하는 소리는 사라지고, 받은 은혜가 있고 하나님의 은혜를 알았기에 그의 입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을 자랑하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근심하는 소리가 자랑하는 말로 바꿔질 수 있는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 오히려 ..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광야를 성소로

다윗의 이 시편은 유다 광야에서 지은 시라는 표제어가 있다. 광야란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다. 다윗은 광야에 대해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이라고 표현한다. 다윗은 그 광야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라고 하면서 오직 하나님을 바라고 있다. 2절에서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려 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라고 말한다. 즉 다윗은 광야에서 기도하면서 자기가 있는 곳을 라고 표현한다. 성소라는 것은 제사장이 하나님께 분향하며 하나님의 등불 빛이 비치는 곳이다. 성소는 하나님과 대화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은총이 나타나는 곳이다. 광야에서 사는 사람들 중에는 '광야' 그대로 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광야에서 살지만 '성소'로 바꾸어 사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하나님의 집의 푸른 감람나무

시편52편은 에돔 사람 도엑이 다윗을 사울에게 고발한 사건을 배경으로 하여 지은 시이다. 다윗은 사울을 피하여 도망하고 있는 시점에서 자기와 별 상관 없는 사람인 에돔 사람 도엑이 자기를 사울에게 고발했음을 알고 그의 악함, 강포함에 대해 하나님께 호소한다. 이 시에서 강포한 악인과 하나님을 의뢰하는 의인의 삶이 확연하게 구분되고 있다. 강포한 자는 그 마음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다. 그는 재물을 의지하는 사람이다. 강포한 자의 혀는 간사한 말을 하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다. 강포한 자는 결국 뿌리까지 뽑히는 나무처럼 하나님 앞에서 뽑혀서 망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다윗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두려움이 없다. 다윗은 자기가 하나님의 집에서 푸른 감람나무 같음을 확신..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교회소개

재건교회란? 재건교회는 과거 일제시대에 1938년 제 27차 총회에서 한국교회가 일본의 신을 섬기는 일 즉 신사참배를 하는 일이 죄가 아니라고 공적으로 가결을 할 때 반대하고 이 일 때문에 순교하거나 투옥되었던 신앙의 용사들과 그에 대해 신앙의 노선을 같이했던 이들이 해방 후 한국교회를 다시 일으킨다는 의미에서 재건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한국교회에 대한 회개운동이었지만 이것이 기득권을 가지고 있었던 한국교회 지도자들에 의해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므로 결국 신앙을 새롭게 해보려고 했던 이들이 따로 모일 수밖에 없었고 이것이 현재의 재건교회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우상을 섬기는 일이 죄라는 것은 누구라도 알 수 있는 일이지만 총회의 교권을 가지고 있던 자들은 해방 후에 신앙을 지키려고 목숨을 걸었던 이들..

金秀江山™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카테고리의 글 목록 (75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