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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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를 통한 교훈

마가복음11:11-14 예수께서 시장하여 길 가에 있는 무화과나무에 다가가서 열매를 찾다가 열매가 없을 때 그 나무를 저주한 행동은 상식적인 사람들이 볼 때는 아주 이상한 일입니다. 열매 맺을 때가 아닌데 열매를 구하고, 또 말도 못하는 나무를 향하여 저주한다는 것은 아주 이상한 행동입니다. 그런데 이 행동을 그의 제자들이 보고 예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즉 이 행동은 분명한 의도를 가지고 하신 행동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특별한 교훈을 주셨습니다. 1.예수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일을 통하여 먼저 예수는 강한 권세를 가지고 있는 자기 자신을 보여주셨습니다. 예루살렘에 죽으러 가신 주님은 자기의 죽음의 연약함을 보게 될 제자들에게 자기가 연약한 존재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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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안에 성전

마21:14-17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통하여 사람들은 선물을 주고받습니다. 아주 화려하게 포장된 선물을 받지만 사람들은 그 선물을 받을 때 포장지를 받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내용물을 받는 것입니다. 껍데기보다는 알맹이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으로 이 세상에 오신 예수는 진정한 성전의 의미와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예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오셨습니다. 이 모습을 보면 성전 안에 성전이 있는 모습입니다. 마치 겉의 포장과 내용물이 있는 모습입니다. 1.외형적 건물 성전은 성전의 진정한 기능이 없었습니다. 건물 성전 안에 있던 대제사장은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건물 성전에 취해 있는 그들은 그들 앞에 나타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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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굴인가? 집인가?

눅19:45-46 어느 집안에 들어갈 때 그 집이 아주 엉망으로 어지럽혀 있으면 대부분 사람들이 “꼭 도둑놈 소굴 같다”라고 말합니다. ‘집’과 ‘소굴’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그런데 예루살렘 성전에 가신 예수는 그 성전이 강도의 굴혈 즉 강도의 소굴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무엇을 보고 예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도 바울이 예수를 믿는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이 곧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집’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강도의 소굴이 되어 있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는 성전을 더럽히는 사람을 강도라고 하셨습니다. 강도는 남의 것을 빼앗는 자입니다. 대제사장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성전을 장사하는 곳으로 만들어 결국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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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속의 통곡

사람들의 환호 속에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오시던 예수님은 성을 보시고 우셨습니다. 환호 속에서 통곡하시는 예수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예수와 같이 사역하며, 예수께서 주시는 경고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1.예루살렘성은 예수의 탄식의 대상이었습니다. 사람들은 호산나 찬양으로 예수님을 영접하지만 예루살렘 성은 아무런 감각이 없었습니다. 다윗성이란 이름에 대한 자부심은 있지만 정작 그 성은 주님이 주시는 평화에 관한 일을 알지 못했습니다. 평화의 왕으로 오신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닫힌 눈이 가장 불쌍한 사람입니다. 예루살렘 성은 권고 받는 날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권고하심을 모른다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과 인도하심을 모른다는 것입니다.(창50:25) 하나님의 권고하심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생각하시고 도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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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과 신앙

눅9: 1절에 보면 "예수께서 열 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라고 하셨다. 즉 예수는 제자들에게 능력을 주어서 그들이 귀신을 쫓고 병든 자를 고치면서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보통의 사람들이 특별한 능력을 체험한다는 것은 아주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말씀을 듣고, 그리고 그들이 배 고플 때에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13절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라고 하셨다. 남자 장정만 5천명이나 되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을 때 제자들의 사정을 뻔히 아시는 주님은 그 제자들이 그 무리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다.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하라고 하신 것이다. 그리고 결국 오병이어의 이적이 일어난다. 예수는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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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의 성공

눅19:11-27 모든 사람들은 성공을 바라고, 그 성공을 위해 지금도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성공의 개념에 있어서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자기가 바라고, 또 다른 사람들이 인정하는 무언가를 이룰 때 그것을 성공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그 사람에게서 바라는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신 그 일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성공하는 사람이 되고, 그렇지 못하면 실패하는 인생이 됩니다. 예수께서 들려주신 므나 비유는 사역의 성공을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1.예수는 먼저 종들이 실패할 수 있는 요인을 말씀하셨습니다. 실패하는 사람들에게는 늘 시간적인 성급함이 문제로 드러납니다. 예수께서 삭개오의 집에서 구원을 선포하신 모습을 본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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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는 무한리필

요1:15-18 식당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에 대해 무한리필로 주는 것을 보면 그것을 다 먹지 못해도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런데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있는 데 그것은 단순한 음식이 아닙니다. 이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시는 은혜가 무한리필입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을 “은혜 위에 은혜”라고 강조합니다. 우리는 이런 은혜를 받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1.추수감사절에는 두 가지 은혜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에는 수장절이란 감사의 절기가 있는데 농사를 짓고 수확을 하여 곡식을 창고에 들이는 것을 말 합니다.(출23:16) 수장절 절기를 주신 하나님은 곧 열매를 맺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악인이든 의인이든 모든 사람들에게 해를 비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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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 자를 찾아서

여리고 성에서 삭개오의 집에 들어가신 예수는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잃어버린 자를 찾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잃어버린 양을 찾는 일은 지금도 우리를 통하여 계속 진행되어야 합니다. 1.사람들은 ‘잃어버린 사람’들입니다. 스스로 자기를 잃어버린 사람이 있습니다. 삭개오가 유대인으로서 세리장이 되었다는 것은 돈을 위하여 동족을 버린 것입니다. 이것은 스스로 선택한 일로서. 돈을 모으기 위하여 동족을 배반하는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가룟 유다 같이 스스로 자기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서 잃어버린 사람이 있습니다. 삭개오는 세리장이라는 그 직위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깨어지고 그들에게서 잃어버린 사람이 되었습니다. 삭개오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있을 수 없었습니다. 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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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죽었던 예수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과거를 말할 때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는 요한에게 나타나서 이와 같이 전에 죽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는 것이 중요 합니다. 1.사도 요한은 부활의 주님을 만나 보는 체험을 했습니다. 요한은 밧모 섬에 유배된 상태에서 주님을 보았습니다. 살아 계신 주님은 그의 복음을 위하여 고난 받는 그의 종에게 나타나셔서 그가 살아 계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어떻게 살아나셨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살아나신 예수님이 지금 나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의 문제입니다. 살아 계신 주님은 요한에게 할 일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도 요한은 그가 본 부활의 주님의 모습과 말씀을 글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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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대답

안식일 바리새인의 두령의 집에서 식사를 대접받으시는 예수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아시고 미리 대답해 주셨습니다. 인생은 문제를 풀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로부터 나오는 대답을 들어야 합니다. 1.예수를 엿보는 사람들에게는 의문과 질문이 있습니다. 영적 욕구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하나님의 복을 받을 것인가?”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안식일을 지키려고 애를 썼습니다. 구약 이스라엘민족은 하나님의 계명을 저버리고 하나님의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므로 하나님의 진노를 샀기 때문에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을 철저하게 지키려고 했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평안을 누리려는 사람들에게는 “어디에서 평안을 누릴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리새인의 두령의..

재건부평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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