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계명을 지키는 자

요14:15 예수 당대의 유대인들에게는 로마의 법도 있었고, 유대인으로서 율법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는 이 땅을 떠나시면서 제자들에게 한 가지 즉 “계명을 지키는 자”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는 그의 제자들이 순종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1.사람들은 계명에 대해 순종의 삶을 바르게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명을 강조하지만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세의 제자들은 계명의 중요성을 말하고 사람들에게 계명을 강조하지만 자기들은 지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하며 성전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기는 하지만 자기는 계명을 지키지 않는 종교 지도자들처럼 말씀을 자기의 삶에 적용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계명을 지키는 동기가 자기의 의를 드러냄에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리새인의 제자들..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큰 일을 하는 사람

요14:12-14 예수는 제자들이 예수의 일을 하고, 뿐만 아니라 더욱 큰일을 하는 사람이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늘로 가시는 예수는 땅에 남아 있는 그의 제자들을 통하여 더욱 큰일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1.예수의 제자는 예수의 일을 하며 그보다 더 큰일을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의 제자는 예수와 함께하는 사람입니다. 예수의 제자가 큰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그가 곧 예수를 믿으며 예수와 함께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예수와 상관없이 예수보다 뛰어난 존재되어서 예수보다 큰일을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의 제자는 예수와 함께함을 통하여 예수의 일을 하고, 더 큰일을 하는 사람이 됩니다. 예수의 제자는 예수 이후에 이 땅에 남아서 모든 민족을 상대해야 할 사람입니다. 예수의 제..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믿음의 사람

요14:10-11 예수는 제자들에게 지성의 사람이 아니라 영성의 사람, 현실주의자가 아니라 비전의 사람을 요구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는 제자들이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은 믿음의 사람만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예수의 제자들은 믿음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예수와 떠남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지금까지 함께하던 스승이 떠난다는 것은 새로운 두려움의 시작이 됩니다. 그가 없으면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모세 이후에 여호수아의 문제는 두려움이었습니다. 그에게 두려움이 있지만 하나님은 “강하고 담대하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그들이 맡은 사역에 대해서 정확한 이해도 없고 그것을 담당할 담대함도 없었습니다. 베..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예수를 아는 자

요14:7-9 도마가 의혹의 사람이었다면 빌립은 현실적인 사람, 계산적인 사람이었습니다. 현실주의자는 눈앞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오셔서 아버지를 보여주어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1.현실주의자는 예수를 보고서도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현실주의자 빌립은 이상주의자 예수와 함께 오래 있어도 예수를 알지 못했습니다. 만약 예수를 알았다면 자동적으로 하나님 아버지도 알게 됩니다. 즉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은 예수를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아볼로는 예수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만 꼭 알아야 할 것을 몰랐습니다.(행18:25) 빌립은 겉으로 보이는 예수를 보고 있지만 숨어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드러나 있지 않습니다.(사45:1..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길, 진리, 생명

요14:5-6 갈 곳이 있는 사람, 그리고 그곳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예수는 의심 많은 도마와 제자들에게 자신이 하늘의 아버지께로 가는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심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1.길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근심과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의혹의 사람 도마는 예수의 가르침을 받는 제자이지만 예수께서 가시겠다고 하신 곳을 모른다고 호소합니다. 도마는 의심이 많은 사람으로 부활하신 예수에 대해서도 잘 믿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요20:25) 의심이 많은 사람은 속에 의심이 가득하기 때문에 귀에 들리는 것, 눈에 보이는 것도 쉽게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가르침에 대해 닫쳐있는 도마는 예수께서 아버지 집에 가신다고 했을 때 그 아버지 집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천국을 말..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예수의 약속

요14:1-4 사람에게 주어지는 약속은 새로운 일을 하게 되는 동기가 됩니다. 예수는 제자들과 떠나기 전에 그들에게 분명한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예수의 약속은 이 땅에서 주의 사역을 감당하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1.예수는 제자들을 향하여 약속하셨습니다. 세상의 집을 버리고 그를 따른 사람들에게 하늘의 집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자기를 따랐던 제자들에게 하늘의 집을 약속하심으로 예수를 위해서 버린 자가 결코 손해 보지 않을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따라 세상의 것을 떠난 사람에게 하늘의 집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땅에서 사역하는 자에게 하늘에서의 예수의 사역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떠나신 이후에 이 땅에서 제자끼리 사역하게 되는 것이 그들에게 근심이 될 수 있습..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근심과 믿음

요14:1-4 예수는 최후의 만찬의 자리에서 가룟 유다가 나간 후에 제자들에게 유언과 같은 말씀을 헤 주셨습니다. 예수는 이 땅에 남겨 놓을 제자들에게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어라”라는 말이었습니다. 1.제자들에게는 근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자들에게 있는 근심의 이유는 예수께서 그들을 떠나시고, 그들만 남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를 따르려고 모든 것을 버렸는데 이제는 예수께서 자기들을 떠나신다는 사실에 그들은 허무감을 느끼게 되고, 또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근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근심은 사람을 스스로 무너지게 합니다. 근심이 있는 사람은 그 근심 때문에 그의 영과 혼과 몸이 상하게 됩니다. 결국 근심한다는 것은 외부의 공격이 있기 전에 먼저 스스..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구원받은 자의 감사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은 그 선수에게 큰 수확입니다. 그러나 인생 최고의 수확은 그것보다 다른 것입니다. 추수감사주일은 곡식과 풍성한 열매들을 생각하지만 구원받은 성도에게는 이보다 한 단계 위에서 나오는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1.하나님의 구원을 받는 우리가 거둘 수 있는 수확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50)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열매는 이 땅에서 잠깐 배부르고 만족할 열매가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다는 것은 농부의 감사가 아니라 한 나라를 왕이신 아버지로부터 물려받는 왕자의 감사와 같습니다. 우리는 썩지 않는 것을 입는 새로운 몸으로의 변화(53-54)를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썩는 몸으..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예수의 기대

사람이 예수의 말씀보다 앞서면 예수를 따를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베드로를 향하여 예수는 그가 지금을 따라올 수 없지만 “후에는 따라오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예수의 기대감입니다. 1.예수께서 기대하는 사람은 온전한 사람이 아닙니다. 베드로는 예수를 떠나지는 않지만 깊은 생각은 없는 사람입니다. 베드로의 기질은 성급하고, 과단성이 있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이 가신다는 말씀에 대해 “주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겠나이다”라고 쉽게 대답합니다. 예수는 말씀에 깊은 묵상은 없지만 주를 떠나지 않는 그를 기대하시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주를 위해 헌신 했던 자기의 경험을 믿지만 예수는 그 헌신의 경험까지도 인정해 주셨습니다. 베드로는 배와 부친을 버리고 헌신했던 사람으로서 자신감이 있습니다. 자기를 믿는다..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예수의 새 계명

요13:33-35 예수는 그의 제자들이 이 땅에서 마귀에 대해서 승리하며, 맡은 사역을 성공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기 위해서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은 땅에 있는 교회의 가장 큰 능력입니다. 1.예수는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예수는 제자들을 “작은 자”라고 부르셨습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어린아이가 아닙니다. 베드로는 결혼을 했었고, 한 가정을 꾸리던 어른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는 11명의 제자들을 “작은 자”라고 부르셨습니다. 이런 호칭은 사랑스럽게 부른 호칭이며, 특별한 관계가 있음을 보이는 호칭입니다. 예수는 제자들과 잠시 함께 있다는 때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잠시 함께 있다가 나중에는 함께 있지 못할 것을 말씀하신 것은 때가 언제인가를 가르..

재건부평교회
'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카테고리의 글 목록 (74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