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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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와 성취

요19:30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신 예수의 외침은 그 사역이 성취되었음을 선언하는 외침입니다.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라고 하신 예수 때문에 구원을 받은 우리는 구원의 복음을 전할 사역에 대해 다 이루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예수는 그의 사역을 성취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성취하신 일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께서 “다 이루었다”라고 하신 말씀은 일을 맡기신 아버지와 일을 시행한 아들이 서로 아는 말입니다. 예수는 자신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죄인 구원이라고 말씀하셨으며(눅19:10), 요한은 예수의 사역이 마귀의 일을 멸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요일3:8) 이 일이 다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예수의 사역의 성취의 장소는 십자가 즉 죽음의 장소입니다. 자기의 모든 것을 내어놓은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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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외침

마27:45-49 예수는 십자가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고 외쳤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기도이기도 하고, 사람을 향한 외침이기도 합니다. 고통에 대한 비명이 아니라 특별한 의도를 가진 외침이었습니다. 우리는 의미 있는 외침을 외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예수의 외침을 듣는 사람들은 불신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예수의 발음만 듣고 엘리야를 부른다고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십자가의 예수를 바라보며 반응을 기다린 사람은 예수의 소리를 듣고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생각합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는 외침을 엘리야 선지자를 부르는 소리로 들었습니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지 못하면 자기 수준에서 듣고 해석할 뿐입니다. 신 포도주를 마시게 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의 외침을 비명소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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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와 낙원

누가복음23:39-43 사람들은 낙원을 꿈꾸고, 낙원을 이루려고 애를 씁니다. 예수의 십자가의 상황은 아름다운 낙원의 분위기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십자가에 달려 죽어가는 사람의 고백을 들으시고 그에게 낙원에 들어갈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1.사람들은 낙원을 추구하며 살지만 늘 실패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낙원을 잃어버렸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범죄 후에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어겼을 때 그들이 수고와 고통의 삶이 되도록 그들을 추방하셨습니다.(창3:17) 인간의 죄는 하나님이 주신 낙원의 은총을 잃어버리게 하는 원인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땅에 낙원을 건설하려고 합니다. 가인은 하나님 앞에서 쫓겨난 후 에녹성을 쌓았으며(창4:17), 노아 홍수 후에 니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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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와 용서

눅23:34-37 예수는 십자가에서 일곱 마디의 말씀을 하셨는데 그 중 처음 말씀이 용서의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 이루는 일이 죄인들에 대해서 용서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역입니다. 1.십자가의 예수는 용서의 일을 하셨습니다. 예수의 용서는 즉각적인 용서입니다. 예수는 용서를 뒤로 미루지 않습니다. 화가 풀린 다음에 용서하는 것이 아니며, 또 상황이 바꿔진 다음에 용서하는 것도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죄인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읽고 있는 아들은 그 아버지의 뜻을 위하여 고통 중에서도 즉각 ‘용서’를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는 아버지께서 용서해 주시기를 구합니다. 사람들의 죄에 대한 최종적인 용서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예수는 죄 사함의 권세를 아버지께로부터 받아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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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달린 예수

마27:33-37 남을 위한 희생과 죽음이란 주제는 가장 귀한 것이기는 하지만 정작 내가 그 일을 당할 때에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는 그 십자가를 기꺼이 지셨습니다. 이 사랑과 희생은 이 시대에 예수의 제자들이 가야 할 길이기도 합니다. 1.군병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처형합니다. 군병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달려고 쓸개 탄 포도주를 줍니다. 고통당할 자에게 쓸개 탄 포도주는 고통을 잊게 하는 마취제이지만 고통 자체를 없애주지는 않습니다. 이들은 고통당하는 예수를 위하는 척 하지만 그 고통의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않습니다.(시69:21) 예수의 십자가에는 가면을 쓴 사람들의 거짓 된 위로가 있을 뿐입니다.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제비뽑아 나눕니다. 죄수를 사형시키는 군병들은 그 죄수의 옷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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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부탁하는 예수

요19:25-27 예수는 십자가의 고통 속에서도 어머니에 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에도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이 장수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는 단지 인간적 관계에서 부모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차원 높은 섬김을 강조해 주셨습니다. 1.마리아는 예수로 인한 아픔이 있는 어머니였습니다. 마리아는 자신의 몸을 빌려 태어난 아들로 인한 혼란이 있었습니다. 처녀 때에 천사가 전해준 소식을 들었으며(눅1:31) 또 아이를 낳은 후 찾아온 목자들의 말을 기억했습니다.(눅2:19) 또 성전에서 예수가 자기 아버지 집에 있었다는 말을 기억합니다.(눅2:51) 평범하지 않은 아들을 둔 어머니의 혼란스러움이 있었습니다. 어머니로서 아들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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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택하신 아이들

신1:39 모든 가정에서 부모에게 가장 관심사는 아이들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부모와 믿음이 없는 부모 사이에는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전혀 다릅니다. 불신의 부모들은 아이들을 핑계하지만 하나님은 아이들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1.불신의 부모는 어린아이들 때문에 낙심합니다. 어린아이들이 가나안 족속에게 사로잡힐 것을 두려워합니다. 불신의 정탐꾼의 보고를 받고 우는 이유는 그들의 아이들이 사로잡히게 될 것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민14:3) 아이들은 어른들에게 기쁨의 대상인 동시에 염려의 대상입니다. 아이들을 자기 소유로 생각하는 부모는 이들을 지켜줄 수 없는 것이 그들의 근심이 됩니다. 판단력이 부족한 아이들 때문에 두려워합니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아직 무엇을 잘 모르고 어리석다고 생각하고 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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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나무 예수

누가복음23:27-31 십자가에 달릴 자기를 보고 슬피 우는 여자들을 보신 예수는 그들을 예루살렘의 딸들이라고 부르시면서 오히려 그들과 그 자녀들을 위하여 울라고 하셨습니다. 푸른 나무는 불을 이기지만 마지막 종말의 날에 마른 나무는 불을 이길 수 없습니다. 1.예수를 따르는 여자들은 울음으로 그 마음을 표현합니다. 이들이 우는 것은 십자가의 죽음을 마지막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우는 것은 죽음 이후에 있을 하나님의 사역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인생에 다가오는 한 번의 죽음에만 관심을 가집니다. 그러나 죽음 이후에 분명한 일이 있습니다.(히9:27) 죽음을 마지막으로 생각하면 죽음을 두려워하고, 피하려고 애를 쓸 뿐입니다. 십자가에서 당할 예수의 고통을 알고 연민의 정으로 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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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겨지는 예수

마27:19-26 빌라도는 예수가 죄 없음을 알았지만 정치적인 입장으로 무리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넘겨줍니다. 예수를 넘기는 책임은 그것을 결정한 그에게 있습니다. 바른 영성의 사람은 바른 판단을 하고, 바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1.예수는 빌라도에 의해서 죽음의 자리에 넘겨졌습니다. 예수의 마음은 사람을 사랑함으로 죽음의 자리에 서 계십니다. 예수는 그의 제자들에게 여전히 문제가 있음을 알지만 그들을 끝까지 사랑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어 놓으셨습니다.(요13:1) 사람을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것은 그들에 대한 편견이 없이 사랑의 시각으로 끊임없이 보신다는 것입니다. 예수의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에 죽음의 자리를 피하지 않습니다. 예수는 재판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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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예수

막15:6-13 대제사장들은 명절을 당하여 죄수 한 사람을 사면하는 일에서 예수를 버리고 강도 바라바를 놓아주기를 선택했습니다. 예수는 사람들에게 철저하게 버림받았습니다. 하나님께 버림받아야 할 우리를 대신하여 버림을 받으신 것입니다. 1.대제사장은 무리를 충동하여 예수를 버리고 죄수 바라바를 택했습니다. 자기보다 나아 보이는 자를 시기하는 자가 있습니다. 빌라도는 유대인들이 예수를 넘긴 것이 그들의 시기심이었음을 알았습니다. 대제사장은 자기가 유대인들의 존경을 받는 줄 알았는데 예수에게 모든 민심이 쏠리는 것을 보고 시기심이 생겼습니다. 많은 죄의 근본이 시기심입니다. 가인, 요셉의 형들 모두 시기심으로 죄를 범했습니다. 대제사장은 자기의 기득권에 대한 탐욕으로 새로운 왕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빌라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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